충성하는 간언 임금이 밝으면 신하는 곧다 5공화국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측근의 비리는 끊이지 않았다. 어느 한 정부에 그치지 않고 있다.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이 충성스럽게 간언을 할 수 있는 관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기에 30여년 이.. 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2016.11.27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두 갈래 무우 요즈음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채소 중의 하나가 무이다. 깍두기, 무생채, 짠지를 비롯하여 무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반찬은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무를 다양하게 반찬으로 이용하는데 비하여 서양에서는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형편없는 반찬으로 먹을 때 이용되는 재료로 취.. 우리역사문화사전/밥상 위의 한국사 2016.11.09
광교중앙호수공원 수원에 살 때는 자주 가던 원천유원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위락 시설과 숙식업이 들어섰던 곳, 이제는 광교신도시가 개발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상전벽해라고나 할까? 내가 봐왔던 원천유원지가 아니었다. 광교신도시 입주민이나 흥덕지구에 사는 지역민들에게..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11.06
낙산사2 헌안왕 2년(858)에 창건된 낙산사의 중심 전각인 원통보전은 세 번에 걸쳐 소실되었다. 몽골과의 전쟁으로, 6.25전쟁 중인 1953년, 그리고 2005년 동해안에 닥친 화마로 소실되었다. 671년(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의상대사는 관세음보살의 진신(眞身)이 낙산 동..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11.03
오리발 우리나라가 분단된 지도 어언 70년이 지났다. 통일이 언제될 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다. 또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남북한 동포가 서로 사용하는 언어는 알아야 오해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남북.. 우리 말과 북한 말의 차이 2016.11.02
복원된 낙산사 11년 전인 2005년 4월 5일, 2학년 학생들을 이끌고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권으로 수학여행(주제형 체험학습)을 떠나려던 때였다. 산불이 일어났다. 산불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 동해안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걱정을 한 아름 안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11년이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10.31
[스크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출판사 리뷰 <출판사 책이있는마을의 책 소개문> 웃기는 콩글리시는 이제 그만!! 다음을 읽어보자. 육회 Six times 동태찌개 Dynamic Stew 칼국수 Knife-cut Noodle 곰탕 Bear thang 막걸리 drunken rice 세빛섬 some sevit 한국어를 그대로 옮긴 ‘콩글리시’식 표기다. 어처구니없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우리말..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16.10.30
[스크랩] 고려백자, 본격 복원 사업의 숨통이 트이다 백자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산된 곳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서리다. 유물 조사를 통해 신라말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생산된 것으로 확인된 우리나라 최초의 백자 유적지는 '고려백자 요지'란 명칭으로 불리는데, 그간 발굴조사만 해놓은 채 오랜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용인군(발굴당..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10.26
창덕궁의 나무들 존덕정(尊德亭)에는 은행나무가 있다. 보통 은행나무는 서원과 향교에도 많이 심는데, 공자가 행단(杏壇)에서 제자를 가르쳤다는 고사 때문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울릉도 등에 분포하는 향나무는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향기가 강해 정원수로 많이 쓰이며, 차례나 제사 때 향..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창덕궁 2016.10.18
북한의 핵개발 북한의 무수단 발사가 실패했다고 한다. 2007년 이후 북한은 7번의 무수단 실험에서 단 한 번 성공했다. 그 중에서 지난 6월에 발사한 것만 400km를 날아 성공했다. 그렇다면 북한이 무수단 실험을 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의 괌기지를 겨냥하기 위함일 것이다. 미국을 위협하여 미국과의 직접.. 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