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은 6.25 전쟁 중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16개국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안장된 곳이다. 1951년 1월 19일, 6.25 전쟁 중 희생된 유엔군을 안장하기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만들었으며, 같은 해 4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사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 1955년 11월 17일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엔군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또한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다. 1955년 12월 1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