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87

나라의 제방을 튼튼하게

민주당 김의겸이란 자가 “지금 중국·러시아가 범람하는 강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이 한 행동과 말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궁평지하차도로 밀어 넣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이에 앞서 이 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아수라 추종자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해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러시아까지 적대국으로 만드는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북한을 강력히 무장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협”이라고 말했단다. 이 사악한 인간들은, 왜 문재인이처럼 '삶은소대가리'처럼 조아리고, 혼밥 먹으며 베이징 거리를 떠돌지 않고 윤석열은 왜 최전선인 우크라이나까지 당당하게 들어가 러시아에 맞서 할 말 다 했느냐고 덤빈다. 러시아가 어떤 나라인가. 남한 국민을 다 죽여서라도 적화통일하라고 김일성에게 ..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본색

-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주최한 조선문화축전이 이토 히로부미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치자. 여기에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들이 와서 일본을 축하했다 치자. 상하이 임시정부나 식민지 백성인 조선인들 기분이 좋을까? 티베트는 중국공산당에게 정복당한 뒤 달라이라마 등 숱한 티베트인들이 쫓겨 지금 인도 다람살라 지역에 망명 중이다. 기록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인 120만 명이 중공군에게 학살당하고, 망명길에 오른 8만 7000여 명은 살해당하고, 2만 5000명은 투옥되고, 10만여 명만이 라사에 이르러 망명정부를 세웠다. (육이오전쟁 중에 중공군은 서방사회가 정신없는 틈을 타 티베트를 점령하고, 소련은 동유렵을 차지했다. 공산당은 이처럼 사악하다. 김일성 이 등신은 저들의 노림수가 뭔..

- 민주당 도종환, 티베트 침략하고 백만이 넘는 티베트인들을 학살한 중국 찬양한 것을 지적하자

- 민주당 도종환, 티베트 침략하고 백만이 넘는 티베트인들을 학살한 중국 찬양한 것을 지적하자 "1951년, 1959년에 있었던 일” 이 물건아, 일제강점은 1910년에 있었다. 망명 중인 티베트에서 온깆 원망과 저주가 화살처럼 날아들 것이다. 이런 물건이 국회의원이라니, 놀랍다. 문재안이 주변에는 이런 물건들 밖에는 없단 말인가. 티베트 독립을 위한 분신자살자는 100명이 넘고, 2012년 한 매만 68명이 독립을 부르짖으며 분신했다. 도종환 따위가 이런 아픔을 알 리가 있는가. 오로지 일본에 죽창드는 법만 알지 남의 민족 고통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어째서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해서는 이다지도 관대한가. 우린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80년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너흰 죽창질이고, 티베트는 1951년 일..

후쿠시마 시찰단

- 박지원 “시찰단은 오염수와 인사만 하는 후쿠시마 관광단” - 이재명 “수학여행보다 못한 日오염수 시찰단…구경 아닌 검증해야” 박지원, 이재명 같은 곡학아세꾼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임란 직전 일본이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임금이라는 등신 선조 이균은 자기 욕하는 정여립 조진다고 지리산 좌우의 영호남 선비 1000여 명부터 잡아 죽였다. 이놈과 이놈을 떠받드는 시인 정철이라는 놈 등은 일본사신이 뭐라든 비웃다가 경복궁을 버리고 냅다 줄행랑쳤다. 헐레벌떡 압록강까지 도망가서는 명나라에 망명하겠다고 신청했다. 청나라 홍타시가 여진족과 몽골족 연합군을 몰고 쳐들어내려왔을 때 홍타시 따위 오랑캐는 만나볼 필요도 없다, 싸워물리치자고 목청 높이던 주전파, 막상 칼 한 번 못휘두르고, 화살 한 대 못쏘아 ..

재미나고 무서운 에피소드

붓다가 시자이자 사촌동생인 아난과 더불어 사위성에 들어가 탁발에 나섰다. 이때 아버지 파세나디왕을 죽이고 새로 사위성의 왕이 된 아사세는 아버지가 섬기던 붓다를 미워하여 "저 늙은이에게 보시하는 사람은 500량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어명을 내렸다. 여기저기 탁발을 다녀도 붓다는 밥 한 술 얻지 못한 채 돌아나왔다. 사람들은 왕명이 무서워 아예 집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내 참, 붓다도 빈 손으로 돌아올 때가 다 있다. 그런데 그때 빈 발우를 들고 돌아가는 붓다를 본 한 여종은, 혹시나 싶어 버리려던 쌀뜨물을 깨진 질그릇에 담아 들고 붓다에게 나아갔다. 쌀뜨물은, 음식이 아니라 버리는 구정물이나 같아서 왕명을 어기는 건 아니다. "저, 바가바트시여. 혹시라도 오늘 잡수실 게 없으시다면, 힘없는 제게 있는 ..

윤석열대통령의 미의회 연설

이재운 선생님의 글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미 상하원 의회에서 연설하고, 이어 하버드, MIT에 가 강연한단다. 문재인, "난 평양 능라도경기장에서 북한 동포 15만 명 앞에서 연설했다!" * 이때 문재인이 한 연설문 중 핵심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다” 결론은 뻥! 15만이든 150만이든 동원된 군중은 의미 없다. 각각 입법기관인 미 의회 하원, 상원 의원들과 비교가 안된다. 문재인의 연설 중에도 북은 핵무기 만들고 있었다. * 문재인도 노력은 했다. 하지만 결론이 뻥일 뿐이다. 윤석열은 다른 방향에서 ..

미래를 위해서라면 지식 기술 정보를 모아야지 제사만 지내가지고는 안된다

우리가 지식을 모으고, 배우고, 연구하는 것은, 어떻게 다가올지 전혀 알 수 없는 '장래' 때문이다. 코로나19라는 전지구적 재앙을 우리는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당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인류는, 여러 나라의 의학자들은 백신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기술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의학자들이 갖고 있는 이 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대항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무엇을 기억으로 남겨둘 것인지는, 우리들 자신이 생각하는 장래의 무엇을 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의미도 없이 오락이나 가무, 집단 광신, 집단 정치 놀음 따위에 내 기억활동을 맡겨서는 안된다. 내가 목표하는 것을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지식, 기술, 경험, 정보를 기억으로 저장해두어야만 한다. 바이오코드는,..

사바는, '참고 견디는 땅'

우리가 사는 이 지구를 가리켜 고타마 싯다르타는 '사바(Sabha)'라고 말했다. 사바는, '참고 견디는 땅'이란 뜻이다. 이런 사바에서 행복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망상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사바에서 행복한 삶이란 없다. 행복의 조건 중 하나인 평등도 없다. 사바는 불행과 불평등이 가득 차 있는 세상이다. 황제가 행복한가? 왕이 행복한가? 왕이 많기로는 춘추전국시대가 제일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일어났다가 사라진 나라는 무려 52개국이고, 피살된 왕과 제후만 36명이다. 왕자나 공자들이 비명횡사한 건 하도 많아서 집계도 못한다. 아돌프 히틀러는 권총자살하고, 무솔리니는 장대에 거꾸로 매달려 죽고, 엄청난 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리아 3세는 32살에 허망하게 죽고, PC와 아이폰으로 세상을 놀라게..

오늘은 동지, 진실의 빛이 올라오는 시각

지난 6월 22일 하지 시각부터 태양은 황도(黃道 ; 태양이 가는 길, 지구에서 바라볼 때)를 따라 남반구로 내려가기 시작하여 동지인 12월 22일 오전 6시 48분에 남위 23.5도에 이른다. 태양은 딱 거기까지만 내려간다.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 내려가는 것이고, 더 내려갈 수는 없다. 그러니 내일 오전 6시 48분에 태양은 발길을 돌려 우리를 향해 올라오기 시작한다. 21일 정오 혹은 22일 정오에 태양은 아래 사진의 남회귀선 지역에서는 남중고도가 90도로 선다. 머리 꼭대기에 태양이 오는 것이다. 동지 시각부터 계절이 완전히 뒤바뀐다. 해가 바뀌는 것이다. 새로운 태양이 저 머나먼 남녘에서 조금씩 올라온다. 거짓은 물러나고 진실이 다가온다. 이 지도는 실제 지구가 아니므로..

중국은 '서조선'

- 조선일보 박정훈 기자가 5천년 역사 처음으로 중국을 가리켜 '서조선'이라고 표기했다. 우리는 지난 5천년간 툭하면 동구(東邱), 동국(東國), 동이(東夷), 진국(震國), 진단(震壇) 같은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중국을 향해 머리를 조아렸다. 저 하찮은 중국 따위를 조국이나 되는 것처럼 여긴 우리 무능하고 졸렬한 아수라 선조들이 이따위 사고를 한 것이다. 박 기자는 이렇게 외친다. - 자유를 억압하고 시장을 통제하는 전체주의 국가가 선진국이 될 순 없다… 한국 좌파가 동참하겠다는 중국몽은 결코 이뤄질 수 없다 여기서 한국좌파란 한국사 고비고비 나라를 찢어발기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아수라 무리들을 가리킨다. 민족전쟁을 일으켜 수백만 명을 죽인 김일성 따위를 추종하고, 왕조국가를 만들어 놓은 그 삼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