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쁜 사람 먼저 가라지 나는 나를 추월하는 차가 있어도 결코 화를 내지 않는다. 사정이 있으려니 여긴다. 의도를 갖고 장난질하면 기어이 잡아 혼내주는데, 이젠 그것도 귀찮아 모른 척한다. 더러 차로를 가로막은 채 천천히 가는 차가 있으면 운전 초보가 아닌가 여긴다. 정 답답하면 적당한 기회에 내가 추월..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8.17
[스크랩] 녹조와 정치 푸른물풀 녹조는 질소와 인처럼 플랑크톤 영양분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수온이 높아지면 갑자기 번식한다. 4대강 반대론자들은 마치 이명박이 4대강에 질소와 인을 잔뜩 퍼부어서 푸른물풀이 생기는 줄 안다. 천만의 말씀이다. 질소와 인을 쏟다붓는 범죄자들이 따로 있다. 가정에서 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8.14
[스크랩] 꽃향기를 훔치는 도둑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대선 여론조작범 드루킹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5천만원을 받고 이를 부인하다가 결국 수수 사실을 마지 못해 시인하고 오늘 아침 투신자살했다. 그러자마자 그를 옹호하는 여론이 치솟고 있다. 주로 "자유한국당 범죄자들은 큰돈 먹어도 뻔뻔한데 노회찬은 겨우 푼..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7.24
이재운 선생의 토정비결 내가 아는 지인 가운데 작가 이재운선생이 있다. 군대부터 알고 지냈으니, 벌써 30여 년이 되었다. 내가 어려울 때나, 고민이 있을 때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 100권이 넘는 저술을 하였고, 지금은 바이오코드를 가르치고 계신다. 이재운선생의 대표작은 소설 <토..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6.24
[스크랩]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이 오늘 서재에 도착했다. 2008년 3판을 낸 이후 10년만에 내는 증보판이다. 이 책은 1994년 8월 30일에 초판 1쇄로 나온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5백 가지>의 4차 증보판이다. 2판 제목은 <~우리말 사전>, 3판 제목은 <~우리..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5.31
[스크랩] 부처님오신날 맞이 특별 코멘트 - 공덕이란 무엇인가? 불교 신자들은 복(福), 행운(幸運), 행복(幸福), 공덕(功德)을 바란다. 비단 불교 신자만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이런 것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다만 불교에서는 유달리 공덕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냥 공덕이 아니고 시주 많이 하고 봉사 많이 하여 그공덕을 얻으라고 권유..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5.19
[스크랩] 鴻鵠 잘못 읽어 망신당한 베이징대 총장 지난 5월 4일, 베이징대 120주년 기념사를 읽던 린젠화(林建華) 총장이 鴻鵠를 잘못 읽었단다. 지금 이 문제로 중국이 시끄럽다. 부럽다. 한국 같았으면 그럴 수도 있지, 까다롭게 군다, 잘난 척한다, 鴻鵠 모른다고 사는 데 지장없다, 등등 무식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악다구니로 대들 텐데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5.07
[스크랩] 사주, 역술, 풍수, 관상, 육효. 신점.... AI 시대에 그런 짓 하고 싶나? 무술년을 황금개의 해라고 하는 자나 누런 개의 해라고 하는 자나 무지의 양은 비슷하다. 원래 10간은 상나라 시대의 유일한 서수였다. 손가락이 열 개밖에 없으니 한 번 펴면 상순, 두 번 펴면 중순, 세 번 펴면 하순이 되었다. 1, 2, 3, 4 하고 다를 바가 없다. 그러다가 머릿수가 늘고 일이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01.09
[스크랩] 암 치료 민간요법 50가지 * 이 자료는 메디업 / 암을 이기기위한 민간요법 50가지 건강정보임. * 암환자들이 관련 정보에 대한 갈증을 갖고 있는만큼 일단 올리고 나서 조금씩 고치겠다. 내 사촌동생이 흉선암에 걸렸을 때 애쓰는 걸 보았다. * <암을 이기는 54가지 식품> <- 이 정보가 매우 유용하다. 두 자료를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7.12.29
[스크랩] 우리는 조금 더 분별력이 있으면 안될까? 오늘 신문에 이구란 사람의 전부인 줄리아 멀록이 죽었다는 기사가 났다. 그런데 이 여성을 가리키는 호칭이 신문마다 다르다. 한겨레신문 / 대한제구구 마지막 세손빈 줄리아 리 하와이서 별세 조선일보 / 대한제국 마지막 세자빈 별세 * 대개 조선일보와 같은 제목으로 보도 줄리아 멀..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