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화박물관 가슴 아픈 우리 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개인이 이러한 일을 한다고 하니 존경스러울 뿐이다. 나라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진정한 애국자들을 우대했으면 한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2.25
평화박물관 제주 가마오름에 자리하고 있는 평화박물관, 일제가 일본 본토를 지키기 위해 제주의 천혜의 자연과 제주도민을 비롯한 우리 동포들을 핍박했던 장소에 한 개인의 힘으로 만들어 놓은 평화박물관. 일제는 제주도가 일본 본토와 대륙을 연결하는 군수기지의 역할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2.12
정방폭포 높이는 23m , 너비 8m, 깊이 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이다. 천제연(天帝淵)·천지연(天地淵) 폭포가 남성적인 힘의 폭포라고 한다면, 정방은 햇빛에 반사되어 무지개 빛을 내며 바다 위로 떨어져 우아한 여성미를 나타낸다고 한다. 1995년 제주특별자..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2.10
삼별초의 혼 진도에서 쫓겨난 삼별초는 제주도의 항파두리토성으로 갔다.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에 있는 토성은 6KM의 거대한 토성으로 ‘철옹성’이라는 뜻의 제주도 말이다. 원종 12년(1271년) 5월에 항파두리성에 도착한 김통정은 여몽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여 외성과 내성을 쌓아 방비를 철저히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28
정방폭포 제주도내 3대 폭포는 천지연, 천제연, 그리고 정방폭포이다. 그 중에서도 정방폭포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수직으로 떨어지는 해안폭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정방폭포는 높이 23m, 폭 8m, 깊이 5m에 이른다. 떨어지는 폭포 소리가 웅장하며, 물줄기에 햇볕이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15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도는 화산섬이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암석이 갈라지는데, 갈라진 면을 '절리'라고 한다. 절리에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로 나뉜다. 주상절리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기둥모양으로 형성되는 절리로, 고온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 의해 생겨나는 틈이다. 위에..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12
월령리 선인장 국내 유일의 야생 선인장 군락지이다.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는 손바닥 선인장이 많이 자라고 있다. 쿠로시오해류를 따라 열대지방에서 선인장 씨앗이 이곳으로 밀려와 바위틈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선인장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손바닥 모양을하고 있어 손바닥 선인장 이라고도 한..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09
항몽유적지 무신 정권의 군사적 기반인 삼별초는 개경 환도에 반대하면서 관리들의 가족을 인질로 삼고 대몽 항전에 나섰다. 원래 삼별초는 최우가 밤에 경비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가 확대되어 좌별초, 우별초, 그리고 몽골의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군사들로 조직된 신의군을 말한다. 원종 11년(1270..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06
외돌개 국가지정문화재 제 79호로 지정된 외돌개, 지금으로부터 12만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수직으로 20m 정도 솟아오른 용암기둥의 모습에 웅장한 기운이 엿보인다. '육지와 떨어져 외롭게 서있어' '외돌개'로 불리운다. 혹은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굳어져 바위가 되..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05
새연교와 새섬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사이에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델로 우리나라에서 남쪽에 긴 보도교인 '새연교'가 2009년 9월 28일 개통되었다. 새연교의 건설로 서귀포항이 세계적 미항인 시드니와 나폴리와 비교해도 선색이 없게 되었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