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거리 고단한 삶을 살았던 화가 이중섭, 제주도로 건너와 이곳 서귀포에서 1.4평의 방에 거주하며 가족의 숨소리까지 느낄 정도로 비좁은 곳에서도 창작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화가 일제의 지배, 6.25전쟁, 조국의 분단으로 이어지는 민족의 서글픈 현상을 온몸으로 끌어안..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12
아홉굿 마을 제주도에 사는 주민들의 가장 큰 문제는 먹는 물이다. 이런 까닭에 제주도의 마을은 물이 솟는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곳이 아홉굿 마을이다.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에 위치한 아홉굿 마을은 말그대로 하늘에서 기쁨을 내려준 낙천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 주민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11
김만덕2 <고식>이란 책에도 김만덕할망의 기록이 있다. 김희락이 정조대왕의 명에 따라 지은 책을 손자인 김철수가 고종 때 간행한 책이다. 정조는 김만덕할망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고식> 정약용선생도 자신의 저서를 하나로 모아 엮은 <여유당 전서>에 김만덕할망의 전기..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09
거상 김만덕 내가 볼 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각자적인 여성은 소현세자의 빈인 민회빈 강씨와 김만덕, 그리고 빙허각 이씨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백성들을 위하여 여성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며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살림출판사에서 <거상 김만덕> 책이 출간된 지 어느 덧 7년이..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08
엉또폭포 이번 제주도 여행은 운과 불운을 함께 한 여행이었다. 이제까지 제주를 여행하며, 제주도의 유명관광지는 모두 보았다. 그래서 유명하면서도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을 찾았다. 둘째 날 불운하게도 폭우가 쏟아져 어려운 여행길이었다. 그런데 셋째 날 이 비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서귀..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08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이호테우해수욕장이다. 바닷물이 푸른 곳은 해저가 모래이고, 검은 곳은 자갈과 해조류 때문이란다. 제주 공항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제주도가 따듯한 곳이라 그런지 야자수가 눈에 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명물은 빨간색과 흰색의 목..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06
돌염전 제주도 애월읍 구엄리에 가면 만나는 돌염전. 갯벌이 없는 제주도에서 바닷물이 넘칠 때나, 물을 바다에서 길어 물을 받아 말려 소금을 만드는 돌염전. 천일염의 진가가 나올 것 같다. 더구나 옛날에는 소금이 귀해 세금 징수의 좋은 수단이기도 했다. 그러니 제주도 사람들에겐 아주 요..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05
수월봉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수월봉, 수월봉의 전설을 말해주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임을 알려주는 초석 수월봉에서 바라본 차귀도 수월봉 등대 수월봉에서 바라본 고산평야 수월봉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수월봉 해변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