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 40

《움직이는 역사 박물관》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지하철역에는 광화문 역, 독립문 역, 경복궁 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이름으로 쓴 경우가 많아요. 지하철은 대중교통이나 약속 장소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기억하거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나타내기도 해요. 《움직이는 역사 박물관》은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공간을 소개해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애국지사를 만나 볼 수 있는 기념관부터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과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5대 궁궐까지 알차게 담았어요. 각 장소와 연관이 있는 인물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답니다.필자가 가장 존경하는 매헌윤봉길의사를 비롯하여 '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인 '강감찬', 심곡서원에 모셔진 '조광조', 등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실제 ..

나의 책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