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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오늘의 역사, 연평도 포격

연평도 포격사건은 2010년 11월 23일에 북한이 인천 연평도를 포격한 사건이다.북한의 행위는 한반도의 안정을 위협하는 행동으로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빌미로 포격을 가한 것으로 이전에도 여러 차례 유사한 도발 행위를 하였다. 그러나 당시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2010년 12월 1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의 이름으로 ‘적의 도발 행위에 언제라도 반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라’는 지령이 인민군 간부들에게 하달됐다”고 보도했다. 즉 연평도 포격전의 발발원인은 후계자가 된 김정은이 자신의 공적으로 내세울 것이 없자 자신의 공적을 쌓기위해 벌인 대남도발이었다는 것이 북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2010년 11월 22일에 북한은 우라..

11월22일 오늘의 역사, 카이로 회담

대한민국의 독립을 처음 거론한 회담이 바로 카이로 회담이다.교과서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지만, 지금은 잊힌 역사의 한 장면이 된 듯하다.카이로 회담은 이탈리아의 항복으로 승리를 확신한 연합국 지도자 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장제스(蔣介石)가 1943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2차 세계대전 전쟁 작전 수행과 전후처리에 대하여 논의한 군사 회담이었다. 카이로 회담 이후 루스벨트와 처칠이 테헤란으로 이동해 스탈린과 가진 회담에서 전시 작전과 노르망디상륙작전을 결정하고 카이로 회담에서 결의한 카이로 선언에 동의해 12월 1일 공식 발표됐다. 대한민국 독립을 보장한 첫 회담이 회담에서 연합국 정상들은 “한국민의 노예 상태를 유념하여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한국을 자유 독립시킬 ..

11월18일 오늘의 역사,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의회의 비준을 거쳐 발효

1953년 10월 1일 한국과 미국 간에 조인되고 1954년 11월 18일에 발효되었으며 상호방위를 목적으로 체결된 조약으로 한국(남한) 방위를 위하여 최초로 외국과 맺은 군사 동맹으로 지금까지 유일한 동맹조약이다.38선 부근에서 6.25전쟁이 공방전으로 교착상태에 놓이자, 1951년 6월부터 미국과 구 소련간에 휴전이 제의되었다. 이에 7월부터 유엔군과 공산군간에 휴전회담이 시작되자 한국은 휴전을 반대하였다. 한국은 우리의 뜻과 달리 휴전회담이 진행되자 미국에게 휴전조건으로 한미군사동맹을 맺을 것을 요구하였다.미국에선 1953년 6월 대통령특사인 로버트슨이 내한하여 외교적 교섭을 하고, 8월에는 덜레스 미국무장관이 내한해 한미방위조약에 대한 합의를 보았다.한미상호방위조약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정치인?

“끝나지 않은 ‘정율성 공원’… 민주화 聖地가 왜 6·25 전범 추앙하나” “끝나지 않은 ‘정율성 공원’… 민주화 聖地가 왜 6·25 전범 추앙하나”끝나지 않은 정율성 공원 민주화 聖地가 왜 6·25 전범 추앙하나 김윤덕이 만난 사람 보훈심사위원장 된 전사자 母 故 서정우 하사 어머니 김오복www.chosun.com40억 가까운 세금으로 정율성공원을 만든다.강기정 시장은 ‘정율성 공원’은 한중 우호를 위해 30년 넘게 해온 지자체 사업이라 문제없다는 입장이라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정율성이 누군가?정율성은 해방 후 북한으로 가서 김일성 정권 수립을 도와 표창까지 받았고, 수많은 북한 군가를 작곡했으며, 6·25 때 참전해 궁정 악보까지 훔쳐 간 인물이다. 대한민국에 총부리를 겨눈 전범이다.광주광역시는..

11월 17일 오늘의 역사, 순국선열의 날

11월 17일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1905년 체결된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제로 빼앗긴 날인 11월 17일을 잊지 않기 위해 1939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이날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199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국가보훈부가 주관을 하여  기념 행사를 치르고 있다. ‘순국선열’은 일본 제국주의의 국권 침탈 전후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한 분들이다. 국가보훈부에서 독립유공자로 훈장과 포상을 받은 분은 올해 8월 기준, 1만 8139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중 오늘은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그 분들의 피와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나라에서는 더욱 성대하게 기념식을 치르고 홍보를 해야겠다.그래야 이 땅의 젊은이들이 나라를..

11월16일 오늘의 역사,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발생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의 첫 번째 환자가 2002년 11월 16일 중국 광동성에서 보고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SARS-associated coronavirus) 감염증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있다.이 가운데 SARS는 동물 숙주인 coronavirus 변종에 의해 박쥐에서 사향으로, 다시 요리사에게 종간의 벽을 넘어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생이 보고되고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한 여행객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세계로 확산된 후 수개월 만에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신종전염병이다. SARS의 전파 경로는 환자의 침과 콧물, 오염된 ..

11월15일 오늘의 역사, 다수확 품종 통일벼 탄생

대한민국에서 5월과 6월이 되면 먹을 것이 없어 ‘보릿고개’라고 불렀다.보리가 수확될 때까지 먹을 것을 찾아 산이고 들로 다녔다.소나무 속껍질을 삶아서 부드럽게 해서 먹던가, 아니면 진흙을 물에 타서 가라앉는 가루를 짓이겨 쪄서 먹기도 하였다. 그런데 나무껍질이나 흙은 인간의 위가 소화시킬 수 없는 성분이 많은 것이 문제였다. 그러다 보니 심각하게 변비가 생긴다든지, 돌덩이처럼 딱딱한 똥이 나와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나오기도 하였다. 그래서 생겨난 말이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라고 한 것이다. 우선 먹는 것이 너무 급해 박정희 전대통령은 벼 품종 개발에 나섰다. 1964년 필리핀의 ‘국제미작연구소’에 서울농대 허문회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을 다수확 벼품종 개발의 특명을 내려 연수를 보냈다.허문회 교수를..

11월14일 오늘의 역사, 박정희 전대통령 태어남

박정희전대통령에 대한 논란은 끊임이 없다.친일파라거나 독재자라는 등 많은 논란이 있다.그러나 과에도 불구하고 박전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우리 민족에게 '할 수 있다'는 정신을 불어 넣어 준 인물이다.이렇게 글을 쓰면 분명 진보쪽에서는 부정할 것이다.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에서 그를 바라보면 좋겠다. 대한민국 제5대 ~ 제9대 대통령박정희는 5.16 군사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18년간이나 장기 집권하였다. 수 차레에 걸친 경제 개발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나, 유신 헌법을 만드는 등 독재 정치를 고집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잘못을 저질렀다. 가난한 농가에서 자란 박정희는 대구사범학교를 나와 문..

간신과 충신

진정 나라를 위하는 길은 무엇일까?본인이 대장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면 정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을 해야하는데별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자신만 살고 국민과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정우상 칼럼] “大將이 뭐 저래” 김병주 보며 생각난 ‘군인 조성태’ [정우상 칼럼] “大將이 뭐 저래” 김병주 보며 생각난 ‘군인 조성태’정우상 칼럼 大將이 뭐 저래 김병주 보며 생각난 군인 조성태 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이 한·미·일 훈련 친일로 몰고 방산 수출 국회동의법 발의 개딸 같은 李코드 맞추기 김대중·노무현 정부 국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