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오늘, 국군과 유엔군은 1.4후퇴로 잃었던 서울을 약 2개월만에 재탈환하였다. 1.4후퇴 이후 국군과 유엔군은 37도선에서 전열을 정비하여 반격을 준비했고, 서울 탈환 후 3월 말에는 38도선까지 회복했다.사실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백만대군이라고 하지만, 한국군이나 유엔군은 중공군을 너무 몰랐던 것이다.당시 중공군의 숫자는 30만명, 북한군의 숫자는 12만 합계 42만이었다.반면 한국군과 미군은 22만과 18만, 그리고 다른 국가의 군대(미군을 제외한 유엔군)이 2만으로 숫적으로 결코 밀리지 않았다.결국 정보전에서 미국과 유엔군은 패했던 것이다.더구나 중공군은 평양에서 원산에 이르는 선을 방어선으로 구축하려 했다. 하지만 지레 겁을 먹은 유엔군의 후퇴로 38도선 이남으로 후퇴했던 것이다.미 8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