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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오늘의 역사, 유엔데이

10월 24일은 국제연합일이다. 1945년 10월 24일 국제연합(UN)이 창설된 것을 기념하는 경축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공휴일이 10월에 집중되어있어 1976년에 동 규정의 개정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본인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일 때 10월은 공휴일이 많아 등교 하지않아 행복했지만,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는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도와야 하기에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지금은 추억으로 되새기면서 부모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국제연합일은 유엔의 날 또는 유엔데이로 불리웠다.대한민국은 유엔연합군의 도움으로 북한 김일성의 남침을 막았기에 많은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UN(United Na..

10월24일 오늘의 역사, 베스트팔렌조약 체결

베스트팔렌 조약은 1648년에 구교와 신교 간의 30년 전쟁을 끝마치기 위해 오스나브뤼크와 뮌스터에서 각각 체결되어 프랑스어로 조문이 쓰인 평화조약이다.30년 전쟁은 최초의 국제 전쟁이고, 베스트팔렌 조약은 국제법의 출발점이라 하겠다.현재 독일 지역에 있던 신성로마제국에서는 종교개혁으로 루터파를 인정한 1555년 아우크스부르크 화의 후에 루터파만 신앙의 자유를 얻은데 대해 칼뱅파 신교도들의 불만이 커졌다. 특히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는 보헤미아 지방에서 합스부르크 왕가가 신교도를 탄압하자 1618년 신교의 제후와 신도들이 황제의 섭정관을 성 창밖으로 던져버리며(이를 '프라하 사건'이라 함) 저항을 하면서 30년 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이 일어나자 유럽 국가들은 신앙보다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에스파냐는 카..

이제 친중종북주의자여, 제정신으로 돌아오길...

[특파원 리포트] 노벨상 수상자가 먼저 꺼낸 박정희 [특파원 리포트] 노벨상 수상자가 먼저 꺼낸 박정희특파원 리포트 노벨상 수상자가 먼저 꺼낸 박정희www.chosun.com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의 모델로 박정희 전대통령의 경제발전계획이나 새마을운동이 최고라고 한다.이번에 통과된 국사교과서 중 북한 김일성이 실시한 천리마 운동이 새마을 운동보다 더 성과가 있다고헛소리를 하고 있다.왜 김일성을 그렇게 우상화하려는지 모르겠다.김일성은 일가와 5% 미만의 충성분자들을 인도 카스트 제도의 브라만계급으로 대우하며 호의호식하고,95%의 국민들은 헐벗고 굶주림 속에 살게 했다.대한민국에서 결핵에 감염돼 사망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그러나 영양실조가 심각한 북한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한다.이런 상황에서도 오직 김일성 일..

10울 20일 오늘의 역사, 평양수복작전

미국 1군단장인 프랭크 밀번 소장이 명령을 내렸다."미국 1기병사단은 개성-서흥-사리원-평양 방향으로, 미국 24사단은 고랑포-시변리-수안-평양 방면으로, 한국군 1사단은 개성-해주-안악 방향으로 진격하라"이에 한국군 1사단장 백선엽 준장은 북한의 수도인 평양을 먼저 점령하는데 한국군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밀번 미 제1군단장을 만나 “저의 고향이 바로 평양입니다. 그리고 적국의 수도를 점령하는데 당연히 한국군이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했지만, 밀번 소장은"한국군은 전차와 자동차 등이 없어 기동력이 떨어지므로 미국군과 공격 속도를 맞추기가 어울 것이니 이해해주기 바랍니다."라며 반대했다. 이에 백선엽 준장은"우리 장병들은 주야로 행군할 투지가 있고, 평양은 내 고향이라 지리를 잘 알기에 전차나..

아직도 김일성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북한 김일성을 추종하는 세력이 있다.이들의 특징은 내재적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대한민국에서는 시시콜콜한 일들을 정쟁거리로 삼지만,북한 김일성 일가가 한 짓거리에 대해서는 한 마디 비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안타까운 일이다.이글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조센징 서러워 북한 가니 쪽바리… 조총련에 속은 부친 한 풀겠다” (chosun.com) “조센징 서러워 북한 가니 쪽바리… 조총련에 속은 부친 한 풀겠다”조센징 서러워 북한 가니 쪽바리 조총련에 속은 부친 한 풀겠다 아무튼, 주말 북송 재일 교포의 딸 모두 모이자 강봉순씨www.chosun.com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쓴 사람들에 대한 현양사업을 해야만 한다.60년전..

진주의 하공진 장군

연초에 고려-거란전쟁이 방영되었다.거란의 2차 침입 때 크게 활약했던 사람이 하공진, 양규, 강감찬 장군이다.하공진(河拱辰)은 진주 출생으로, 성종 때에 압록강 구당사가 되었다. 목종 때에는 중랑장으로 임명되어 왕을 가까이서 모시었다.  강조는 목종 12년(1009)에 김치양이 천추태후와 정을 통하여 낳은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 하자,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즉위시켰다. 하공진은 이에 반대하여 원도에 귀양을 갔다가 풀려 아왔다. 강조와 현종이 거란을 배척하며 친송정책을 이어 나가자, 거란은 성종(아율문수노)이 현종 1년(1010)에 2차로 침입해 의주가도(義州街道)의 흥화진에서 양규 등의 완강히 저항하자 진로를 바꾸어 통주 부근으로 우회해강조와 맞붙어 강조를 죽였다. 이어서 거란군은 곽산, 안주, 숙주등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서애 류성룡이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설을 반대했다.누군들 국민들에게 인기있는 포풀리즘 정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전쟁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그래서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고,류성룡이 을 저술한 목적이다.오늘 칼럼에 동감하는 바이다.[朝鮮칼럼] 추미애식 ‘평화주의’의 비극 (chosun.com) [朝鮮칼럼] 추미애식 ‘평화주의’의 비극朝鮮칼럼 추미애식 평화주의의 비극 총·균·쇠에 등장한 모리오리·마오리 동족의 비극 평화·우정 제안만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나 추미애 의원의 낭만적 기대 북의 핵, 군사 도발 막을 수 없어www.chosun.com

11월3일 오늘의 역사, 학생의 날

1919년 3·1운동 이후 10년만인 1929년 11월 3일에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다. 광주학생운동은 일제의 문화정치로 인한 한국인을 이간질해 3·1운동 이후 항일운동이 약화되었던 순간다시 한번 전국적인 항일운동일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에서 시작된 광주학생운동은 일제의 차별적 교육 철폐, 민족 교육을 통한 독립을 주장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어 1930년 3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이때 참가한 학교 194개, 학생 수 5만 4,000여 명이었으며, 퇴학 처분자 582명, 무기정학 2,330명, 피검자 1,642명으로 3.1운동 이후 최대의 항일민족운동이었다.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난 지 30년 후, 당시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작가와 배우의 참여로 광주학생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