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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추의 한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른 지 11년이 되던 642년. 북쪽에서는 고구 려가, 서쪽에서는 백제가 공격해 왔다.이들의 공격은 만만치 않았다. 특히 백제의 새 임금이 된 의자왕은 신라를 더욱 거세게 공격하 였다.7월에는 신라 서쪽에 있는 성 40여 곳을 공격하여 빼앗기도 했다. 신라는 커다란 위기를 맞았다.이때 신라에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 대야성오늘날 경상남도 합 천 지역이었다.대야성의 성주성의 우두머리는 이찬신라의 17관등 가운데 둘째 등 급김품석으로, 김춘추의 사위였다.그런데 김품석은 대야성의 성주 로 오고 나서 부하인 사지신라의 17관등 가운데 열셋째 등급 검일에게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검일의 아내는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을을 돌아보던 어느 날, 김품석이 검일의 아내를 보고는 한..

'북향민'이 아닌 '탈북민'이라고 써야만 한다

세상이 어수선하다.진정 대한민국을 위해 말하는 사람을 비웃고 잇다.그런데 비웃는 그 사람,다름 아닌 '60살 이상이면 집에서 쉬라'던 사람이다.그는 70이 넘은 나이인데 아직도 공직에 있다.왜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을까?그는 '탈북민'을 '북향민'이라고 부른다.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군대에서 고생한 생각이 나서 누구든 생각나는 말이 있다.'이쪽을 보고는 오줌도 안싼다'군대도 이럴진대 북한에서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던 탈북민들이 북한을 향한 마음이 있을까?이 사람 60살이 한창 넘었으니 정신나간 모양이다.'북향민'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신문기사이다. “탈북민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행위다. ‘탈북민’이란 호칭엔 북한 체제에 저항해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는 의지와 결기와 담겨 있다. ‘북향민’은 다르다. 영..

신문 칼럼 2026.10.19

10월18일 오늘의 역사, 장진홍 의사 의거

장진홍 의사는 1895년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현재 구미시 인동동) 옥계동 문림마을에서 태어나, 1907년 인명학교(현 구미 인동초등) 학생 때 장지필 선생을 만나 항일의식을 키웠다. 1916년 12월 고향 출신 이내성의 권유로 비밀 독립운동단체 광복단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민종식과 이강년 휘하의 의병 출신, 영남 유림 등으로 조직된 광복단은 무기 구입, 군자금 모집, 단원 보강의 임무를 하면서 일본에 무력항쟁을 한 조직이었다.일제의 감시가 심하자 장진홍의사는 1918년 만주를 거쳐 연해주 하바롭스크로 건너가 한인 청장년 80여 명을 모집해 군사훈련으로 독립군을 양성해 항일운동을 펼치려 했으나, 러시아 혁명 이후 내전과 일본군의 시베리아 출병으로 귀국하였다.귀국해서는 3.1운동 이후 일제의 학살, 방화..

오늘의 역사 202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