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으로 가다보면 묘역 입구에 둔촌 이집의 신도비가 있다. 둔촌 이집 신도비 둔촌 이집은 성남 출신 인물로 정몽주와 함께 고려를 지키려고 애쓴 관리 중 한 명이다.그는 공민왕 때 정치를 좌지우지 한 신돈을 비판했다가 화가 미칠 것을 걱정하여경북 영천으로 피했다.공민왕 20년(1371)에 신돈이 역모죄로 처형되자 개경으로 올라와 판전교시사(고려시대 유교 경전 및 여러 도서의 인쇄 및 보관을 하던 관청)직을 하사받았으나, 사양하고 오늘날 성남으로 내려와 여주를 오가며 지냈다.집과 호마저 둔촌으로 바꾸고 시와 학문에 힘썼다.유교집으로 이 있다.그의 후손들은 조선시대에 크게 활약하고 있다.광주 이씨로 대표적인 후손은 한음 이덕형이다.이렇게 성장한 배경에는 이집이"금을 광주리로 주는 것보다 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