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replica)'는 일반적으로 '복제품'이나 '모사품'이란 의미이지만, 교육용•전시용으로 사용해 원본 작품의 손상과, 훼손 위험을 막기 위해 작가가 직접, 혹은 다른 작가들이 원작품과 동일하게 그려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매매행위는 절대 할 수 없다. 해설사의 설명으로는 이번 전시회의 그림들은 프리다 칼로 재단에서 그린 그림들이라고 한다. 프리다 칼로는 일생동안 드로잉 작품 50여 점과 유화 150여 점을 남겼는데, 이번 전시에는 50여 점이 전시 중이라고 한다.전시회의 첫 번째 장은 프리다 칼로의 생가이자 리베로와 함게 살며 작업하던 공간인 푸른집이다.그녀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품고 있는 푸른집을 재현한 공간이다 이 집은 멕시코시티의 코요아칸 지역에 있는데, 현재는 프리다 칼로 미술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