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등잔박물관 조족등 조족등(照足燈)이 바로 조선시대에 밤길을 밝히던 도구였다. 오늘날의 휴대용 조명기구이다. 조족등은 둥근 박처럼 생겼다고 하여 ‘박등’이라고도 불리웠다. 조족등은 순라꾼들이 도둑과 화재를 경계하기 위해 밤에 궁궐과 도성 내외를 순찰하면서 들고 다니던 등이다. 도둑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20.03.17
공평유적전시관 이탈리아에 가면 지진으로 감추어졌다가 2000년이 지난 뒤 모습을 드러내 세계를 놀라게 했던 폼페이 유적이 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조선시대의 거주지보다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비가 오면 흙이 밀려오고 하면서 대략 3m 정도 높아졌으니까. 그래서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20.02.08
윤봉길의사기념관 서울 양재동에 가면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다. 새롭게 개장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보니 순국선열에 대한 후손들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게 만드는 것 같다. '장부가 뜻을 이루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쓴 윤봉길의사의 친필 일본 가나자와시 노다산 공동묘지에 암장을 하였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9.11.02
한성백제박물관 서울 송파구에 가면 한성백제박물관이 있다.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박물관이다. 올림픽 공원에는 백제의 유력한 서울로 추정되는 곳으로 몽촌토성이 있다. 백제의 서울이라고 할 수 있는 풍납토성에서 1KM가량 떨어져 있는 몽촌토성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芳荑洞)에 있는 백제 초기의 토..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9.09.13
영은미술관 영은미술관은 경기 광주시 청석로 300에 위치하고 있다. 대유문화재단에서 형식과 내용의 예술이 공존하고 교차시키면서 대중적 지반을 넓히고 있다. 지금은 유병훈 작가의 개인전 <숲·바람>전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나에게 자연은 일상 모든 것이 기준이 된다. 역시 자연은 그대..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9.08.24
돌박물관 장명등은 무덤 앞에 세워 불을 밝힐 수 있도록 석조물로, 불을 밝히는 실용적인 기능과 함께, 죽은 사람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염원도 담겨있다. 신분과 지위에 따라 장명등에 제한을 두었으므로 장명등의 유무는 피장자의 신분을 나타내기도 한다. 장명등에는 다양한 무늬를 조각하였..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9.05.12
대한콜랙션 3.1 운동 100주년 간송 특별전인 '대한콜랙션' 25세도 되지 않은 간송선생이 10만 석의 재산을 가지고 외국으로 나가는 문화재를 수집하여 우리의 정신을 지켰으며, 보성학교를 인수하여 학생들에게 민족혼을 일개웠다. 보성학교에 있는 보성사는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3.1 운동이 일어나..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9.03.01
서울역 커피사회 전 서울역에서 '커피사회'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커피를 팔던 다방의 변화모습도 함께 보여주었다. 그 중에 추억을 자극하는 사진도 보였다. 지금은 휴대폰이 있어 거의 사라져간 공중전화, 커피믹스가 나오기 전 커피와 프림. 40여년 전의 추억을 생각하게 하였다. 커피를 양탕국이라고..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9.02.16
청계천박물관 청계천은 서울 도심을 흐르는 도시하천으로 서울의 경관 변화에 다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왔다. 한양이 조선의 수도로 정해지면서 개천이 도심하천으로 식수이면서 더위에는 한양 백성들에게 시원함을 주는 멱을 감던 곳이다. 또한 개천을 중심으로 한양의 생활 공간이 북촌, 남촌,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8.10.21
국토발전전시관 옛 서울국토관리청 자리에 국토발전전시관이 들어섰습니다. 이곳에서 서민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버스의 변화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사용하던 학생 회수권과 토큰도 있더군요. 1998년에 교통카드의 등장으로 토큰이 사라졌습니다. 한번 추억에 젖어보시지요..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