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국토발전전시관

윤의사 2018. 9. 16. 16:59

옛 서울국토관리청 자리에 국토발전전시관이 들어섰습니다.

이곳에서 서민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버스의 변화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사용하던 학생 회수권과 토큰도 있더군요.

1998년에 교통카드의 등장으로 토큰이 사라졌습니다.

한번 추억에 젖어보시지요.


1928년 경성부청(오늘날 서울특별시청)에서 운영하던 부영버스로,
우리나라 최초의 시내버스입니다.
최초의 국산버스인데요, 관광회사에서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할 때
기사들이 대관령을 오를 때 힘이 달려서 승객들이 내려서 밀었다고 하더군요.
차장이라고 하는 안내양이 있었지요.
원래 남자 차장이었다가 성추행이 많아 여자로 바꿨습니다.
학생회수권과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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