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74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아무리 조작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의심하면 자꾸만 커지는 것이 사람 심리이다.아예 이참에 대만처럼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도 생각해야만 한다.사전투표를 아예 없애고 투표 장소에서 바로 개표까지 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하다.중국의 정치 공세를 막는 대만의 투명한 선거관리 (chosun.com)" data-og-host="www.chosun.com" data-og-source-url="https://www.chosun.com/politics/2024/12/28/5WBUVHMA7BGDFFP3DZSF6F6XNI/" data-og-url="https://www.chosun.com/politics/2024/12/28/5WBUVHMA7BGDFFP3DZSF6F6XNI/" data-og-image="https:..

12월28일 오늘의 역사, 나석주 열사가 동척에 폭탄투척

1926년 12월 28일 오늘은 나석주 열사가 우리 농민들을 수탈하던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한 날이다.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나석주 열사의 '독립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꽃'이란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되었다.김구가 세운 양산학교에서 맺은 사제관계의 인연으로 경무국장인 김구의 경무국 소속 경호원이 되었다. 김구는 『백범일지』에서 나석주를 “친하게 믿는 지사요 제자”라고 할 정도로 아끼고 있었다.그는 임시정부와 교포를 위협하는 일본 첩자와 임시정부를 지키는 일이었다.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을 꿈꾸던 나석주는 김창숙이 토지수탈기관인 동양척식주식회사의 폭파를 제의하자,중국인 노동자 '마중덕'으로 위장하여 귀국하였다.중국인으로 활동하며 기회를 엿보던 나석주는 1926년 12월 28..

12월25일 오늘의 역사, 크리스마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사실 12월 25일에 예수가 태어났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아마 초기 그리스도교도들이 로마의 이교 축제와 함께 축하하고 즐기기 위해 이날로 정했을 것으로 추정한다.옛날 성탄절은 1월6일이었다. 왜냐하면 '1월 1일은 세상이 열린 날이고, 인간은 1월 6일에 나왔다'고 하는 설에 의한 것이다.(지금도 아르메니아 성탄절은 1월 6일이다) 그러다가 해가 길어지는 동짓날로 앞당겼고(동지를 12월 25일로 3일 이상 잘못 계산하였다. 그만큼 서양의 천문학이 뒤쳐졌다는 사실이다), 동지와 같은 날에 기념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25년 니캐아종교회의에서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정하면서 현재는 대중적인 축제로 생각하면서 그리스도교들뿐 아니라 나라와 종교에 상관..

12월23일 오늘의 역사, 일본 A급 전범 교수형 집행

1948년 11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극동군사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1948년 12월 23일 사형선고를 받은 A급 전범 7명이 교수형으로 처형되었다.* A급 전범이란 포츠담선언 6항에 근거, 극동 국제 군사재판소 조례 제5조항에 정의된 전쟁 범죄에 관해 극동국제군사재판을 통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다.이타가키 세이시로.관동군 참모장. 육군장관. 만주국 군정부 최고 고문, 사형집행. 만주에서 활약하던 우리 독립군이 상대한 인물이다. 이시와라 간지와 함께 만주사변을 계획하여 일으켰으며, 중일전쟁의 주요 인물이다.무토 아키라.제14군 참모장. 육군 중장. 사형집행. 중국과 확전을 주장하여 직접 부참모장으로 난징대학살 지휘, 난징대학살의 책임자 중 하나로 꼽혀 중장으로 유일하게 사형 판결을 받았다..

12월 22일 오늘의 역사, 한국 침략의 원흉 이또가 일본 초대 총리가 되다

이또 히로부미는 1841년 10월 16일 조슈번 스오국 구마게군(지금의 야마구치현 히카리시) 야마구치의 스오구니촌(周防國村)에서 농민 출신 하급 무사인 하야시 주조(林十藏)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토 히로부미의 어릴 때 이름은 하야시 리스케(林利助)였다. 아버지가 조슈번의 중인인 이토 다케베(伊藤武兵衛)의 양자가 되어 성을 이토(伊藤)로, 이또 히로부미도 양조부의 성을 따서 이토로 성을 바꾸게 된다. 이또는 1857년 '존왕양이'(천황의 뜻을 받들어 오랑캐를 배척한다)를 외치던 '요시다 쇼인'의 제자가 되어 신분 차별을 하지 않는 스승에 감동에 학문에 열중했다. 스승이 막부에 의해 사형을 당하자 다카스기 신사쿠가 조직한 미다테구미라는 조직에 가입해 영국 공사관에 불을 지르고, 막부가 ‘천황 폐위의 전례를 ..

유엔기념공원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은 6.25 전쟁 중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16개국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안장된 곳이다. 1951년 1월 19일, 6.25 전쟁 중 희생된 유엔군을 안장하기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만들었으며, 같은 해 4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사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 1955년 11월 17일 대한민국 국회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엔군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또한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다. 1955년 12월 1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

매헌윤봉길의사 순국 92주기

매헌윤봉길의사 순국92주기내일(12월19일)은 매헌윤봉길의사 순국 92주기입니다. 한국교육신문에 순국92주기를 맞아 기고한 글입니다.한국교육신문 [라이프&역사] 윤봉길이라는 길을 걷다12월 19일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순국한 지 92주기가 된다. 지난해 12월 8일,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일본 가나자와로 향했다. 이국땅의 차디찬 감방에서 구금돼 있다가 형www.hangyo.com

12월 15일 오늘의 역사, 흥남철수작전 개시

중공군의 참전으로 12월 4일 평양, 12월 24일 흥남에서 철수했고, 12월 말에는 삼십팔도선 이북을 중공군에게 빼앗겼다. 중공군은 여세를 몰아 남하하면서 1951년 1월 4일 서울을 함락하면서 임시 수도를 부산으로 정하고 서울을 철수하였다. 1951년 3월 18일 유엔군과 국군이 서울을 다시 수복했으며, 이후 전쟁은 삼팔선 부근에서 국지전으로 전개되었다. 1·4 후퇴 이후 부산은 피난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12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되었다.주택난으로 일본인들이 공동묘지로 조성한 아미동에 비석을 뽑아 계단과 집의 벽을 만드는데 사용했다.피난민들은 ‘귀신보다도 배고픔과 집 없는 것이 더 무서웠다’고 전했다.피난민들은 이전부터 많이 알려진 도개교인 영도다리에서 가족끼리 만나자고 약속해 영도다리도 늘 ..

12월14일 오늘의 역사, 아문센이 남극점 도달

아문센 (1872~1928) 은 캐나다 북쪽 해안과 베링해를 거쳐 태평양을 연결하는 북서항로를 개척하였다.1903년 3년치 식량을 준비한 아문센은 그조아(Gjoa)호를 타고 킹윌리엄 섬에 도착했다.이곳에서 1904년까지 2번의 추운 겨울을 지내며 원주민들과 생활하며 추운 지역에서 사는 방법을 배웠다.바다가 녹자  아문센은 1905년 8월 13일 그조아호를 타고 서쪽으로 출발해 캐나다 북쪽 해안 서쪽 끝, 베링해를 거쳐 태평양을 통과했다. 곧 인류 최초로 북서항로를 통과한 사람이라는 영광이 아문센에게 돌아갔다.아문센은 문명인이라는 유럽인이 만든 가장 따뜻한 옷보다 원주민이 만든 순록 모피 옷이 따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래 영국이 항로를 개척하면 주기로 했던 상금을 엉뚱한 사람에게 주었다.이는 영국이 막..

이번 사태의 다양한 관점

내란죄 성립 안돼, 탄핵 2차 투표는 불법 …《투표 불성립》아니라《안건 부결》 | Save Internet 뉴데일리 내란죄 성립 안돼, 탄핵 2차 투표는 불법 …《투표 불성립》아니라《안건 부결》《헌법의 시각에서 보는 탄핵과 내란죄 논란》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계엄 발동 이후 정치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국정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3일 밤 10시 27분 비상계엄이www.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