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8년 5월 10일은 대한민국 최초 제헌 국회 국회의원을 뽑는 5.10 총선거가 실시되었다.일제의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 한반도에서 하나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스크바 3상회의와 미소공동위원회가 개최되었지만 최종 결렬되면서 미국은 한국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했고, 같은 해 9월 23일 유엔 총회 본회의에 한반도 문제가 회부됐다.미국은 유엔 감시 하에 남북 총선거를 실시하여 정부 수립이후 미소 양국군이 동시에 철수하자고 했지만, 소련은 미소 양국군의 동시 철수이후 남북한 대표단을 만들자고 했다.1948년 3월 31일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의 감시 하에 선거가 가능한 지역에서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하고,대한민국 최초로 선거의 4대 원칙인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에 의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