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을 만나다 산정호수로 유명한 포천을 지나 43번국도를 따라가면 철원이 나옵니다.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 유난히 평야가 많은 철원,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북한 지역이었다가 전쟁 후에 우리 땅이 된 곳이지요. 원래 철원은 쇠철(鐵)자와 벌원(原)입니다. 곧 '쇠벌', 즉 서라벌이지요. 곧 서울을 뜻하지요.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2
거제도 포에서 부산에 이르는 지역은 곳곳에 이순신장군의 유적이 남아있다. 그만큼 왜군이 쳐들어 온 임진왜란 때 장군이 남해를 주름 잡았음을 알 수 있다. 현충사에서 이순신장군을 만난 후 곧바로 왜군을 맞아 처음으로 승리한 옥포를 향했다. 거제시 옥포동에는 이순신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1
도산서원 안동 시내를 통과하여 35번 국도로 이곳 안동 사람들이 '예안길'이라고 하는 길을 따라 '안막재'라는 고개를 넘어 구비 구비 돌아 내려서니 드넓은 호수가 '안동호'가 있습니다.(그라이브길로 최고) 35번 국도는 멋지고, 저녁노을에 빛나는 안동호를 바라보면 안동댐으로 잃어버린 어딘가에 있을 옛 길..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