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산자 김정호, 세상의 길을 내다 중국땅 중국산하만 알던 조선 사회에 던진 우리땅 우리 산하 이야기 <대동여지도> * 이 소설은 1994년에 처음 쓴 '청소년 역사소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3번째로 출간하는 것이다. * 이번 판본은 청소년용에서 일반용으로 고쳤다. * 김정호가 처음에 만든 지도는 청구도였다.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9.04
신안 유물 2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신안 유물전,각종 도자기를 싣고 일본으로 가던 중 신안 앞바다 증도에서 난파되어 바다 속에 숨어 있던 중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려진 청자와 함께우리가 1100년 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청자가 서로 부딪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단목을 사용하고당시 배 안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의 모습도 상상하게 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모든 것이 뻘흙이 모든 것을 감추어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한다. 뱃사람들이 사용했던 맷돌 청자화병 돼지 모양의 연적 청자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단목 뱃사람들의 생활상이 나타난 각종 도구들 미술관과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2016.08.28
용문사 용문사하면 은행나무이다. 나라를 고려에 넘긴 아픔을 이기고자 금강산으로 향하던 신라의 마지막 태자 마의태자가 용문사에 지팡이를 꽂으면서 자라난 나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전설대로라면 1200년 가까운 나무이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20년 만에 가보는 용문사인데..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08.24
올림픽 정신 요즈음 올림픽이 한창이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선수들의 조그만 실수에 SNS를 통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선수들의 마음은 일반 국민들이 보는 것보다 더욱 애가 타고 메달에 대한 욕심이 클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하여 그 기.. 학교에서의 일상 2016.08.18
가정용 전기의 누진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그렇게도 안된다고 하던 가정용 전기 누진제를 개선하겠다고 한다. 그것도 박근혜대통령의 한 말씀에 의해서이다. 위만 바라보며 일하는 세계는 발전이 없다. 역동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한 창의력도 발휘할 수 없다. 스스로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세에 대한 개선을 시도.. 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2016.08.12
이천월전미술관 이천시 설봉공원내에 자리잡은 월전미술관은 한국화의 큰 어른이라 할 월전 장우성 화백을 기리는 기념관적 미술관이다. 동양 고유의 정신과 격조를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적 기법을 조화시킨 '신문인화'의 회화세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시서화에 모두 능한 현대화단에서 보기 드문 문인..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08.09
국내에서 논의하라 사드 배치 문제로 시끄럽다. 문제는 우리나라가 주변국에 놀아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우리나라의 문제인데 주변국에 의해 놀아나는지 안타까움 뿐이다. 이것은 모두 나라가 분단되었고, 우리나라의 국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 놀아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드배치의 근.. 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2016.08.05
신안발굴 유물전 국립중앙박물관은 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특별전 '신안 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을 7월 26일에서 9월 4일까지 개최한다. 신안해저선에 대한 발굴은 1975년 8월 신안 증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라온 청자 화병에서 비롯되었다. 1976년 10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발굴하여 1984년까지 9년 여동안 배와 함께 실려있었던 2만 4천여 점이라는 엄청난 양의 문화재를 건져 올렸다. (설명서 참조) 신안 유물선의 복원 모형 신안 유물선의 원래 크기를 만들어 전시를 한 것이 더욱 흥미를 끌었다.배의 크기를 보았을 때 300톤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추정해본다. 300톤 정도면 우리나라 해군의 최전방을 지키는 참수리정의 크기이니 650여 년 전의 조선술 발달을 알려주고 있다. 송,원과 일본의.. 미술관과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2016.08.05
화담숲1 공알과 불알, ‘공알’은 여성의 성기를, ‘불알’은 남성의 성기를 뜻한다. 요즈음 같이 예민한 시기에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바위에도 ‘공알바위’라는 것이 있다. 흔히 ‘여근석’이라고도 한다. 공알바위는 함부로 건드리면 부녀자들이 바람이 나서 마을이 망..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07.30
곤지암 화담숲 광주시 곤지암에 가면 LG그룹이 운영하는 곤지암리조트가 있다. 리조트 안에 화담숲이 잘 가꾸어져 있다. '화담(和談)'은 '정답게 얘기한다.'라는 뜻이다. 비록 인공적이지만 화담숲을 한 바퀴 돌고나니 마음에 힐링이 되었다. 규화목, 나무가 화석이 되어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전망대에..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