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과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신안 유물 2

윤의사 2016. 8. 28. 20:21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신안 유물전,

각종 도자기를 싣고 일본으로 가던 중

신안 앞바다 증도에서 난파되어 바다 속에 숨어 있던 중

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올려진 청자와 함께

우리가 1100년 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청자가 서로 부딪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단목을 사용하고

당시 배 안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의 모습도 상상하게 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모든 것이 뻘흙이 모든 것을 감추어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한다.

 

뱃사람들이 사용했던 맷돌

 

청자화병

 

돼지 모양의 연적

 

청자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자단목

 

뱃사람들의 생활상이 나타난 각종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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