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과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1

윤의사 2017. 5. 18. 08:58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이 열린다.
2014~2016년에 보물이나 국보로 지정된 유물을
국민에게 공개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안내 포스터

 

- 이성계의 사리발원구(1391년)
조선 개국 1년 전에 이성계의 발원을 금강산에 봉안한
사리구 명문이다. (이성계를 송헌시중으로 표현했다)
역성혁명의 뜻을 분명히 한 명문이다.

 

 

-강원 회양 장연리 금동관음보살좌상(고려말~조선초)
티벳불교의 영향을 엿볼 수 있으며 정교한 조각솜씨가
돋보이는 걸작 불상이다.

 

 

- 원주 학성동 철조약사여래좌상(나말 여초)
불상의 비례와 조형미가 뛰어나다.

- 농경문 청동기(후기 청동기 시대, 서기 전 3세기)
선사시대 농경문화를 알려주는 유물이다. 대전에서
출토 되었으며 따비와 괭이를 이용해 밭을 가는 형상
이 새겨져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유명한 유물인데
실제로 보니 크기가 아주 작았다.

 

 

문화재청 김종수서기관의 자료를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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