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285

이렇게 해서 지방대가 살아난다고...

이렇게 해서 지방대가 살아난다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900 중앙일보의 기사 제목을 보자. 5쪽 노트 보고 1000억씩 쥐어준다…이주호식 지방대 살리기 정말 내돈 아니라고 이렇게 흥청망청 사용해도 될까? 본인은 아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학교에 재직 중일 때에 시범학교라는 것을 운영하였다. 그것도 1회가 아닌 3회를 운영하였다. 광역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시범학교 2회, 지역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시범학교 1회를 운영하였다. 지원서를 내는데 A4 용지 10매 정도의 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면 지원되는 금액이 1년 500만원~1,000만원이었다. 그런데 5쪽 노트 보고 1,000억을 지원한다니 ‘떡’ 입이 벌어진다. 중등학교 시범학교 계획서도 10쪽..

이제 내일은 계묘년, 무슨 일이 일어났나?

고려 태조26년(943) 태조 왕건 승하, 아들 혜종 즉위 세종5년(1423) 9~10월 명나라에 말 1만필을 조공, 말 천 필씩을 명나라 요동에 보냄 11월22일에는 평안도 안주에 지진 발생 성종14년(1483) 2월에 연산군을 ‘왕세자’로 경복궁에서 책봉 현종4년(1663) 3월에는 경외(京外)에 전염병 만연해 사망자 속출 10월 12일, 황해도 해주·곡산에 ‘우역(牛疫)’ 만연해 1천 마리가 죽음 오늘날의 구제역이나 돼지 콜레라 발생 정조7년(1783) 사도세자를 ‘장헌세자(莊獻世子)’로 추존 가뭄으로 흉년 발생 고종41년(1903) 친일파 우범선이 고영근에게 암살 1963년 서독에 한국 광부와 간호사 파견, 한국 최초 삼양라면 출시 1783년 미국 독립 승인 파리조약 1903년 라이트 형제 최초의..

할로윈데이 참사

어제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러나 149명의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가 발생되었다.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면서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념일로 할로윈데이 (Halloween Day)가 있으며, 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있다. 할로윈데이의 유래는... 기원전 500년 경 아일랜드, 영국, 프랑스 등에 살고 있던 켈트족의 삼헤인(Sam hain)축제에서 비롯되었다. 켈트족은 새해 첫날이면서 겨울이 시작되는 날을 11월 1일로 삼고 있다. 켈트족은 만약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1년 동안은 가까운 사람의 몸 속에 머무르다가 내세로 간다고 믿었다. 자기가 1년간 머무를 사람을 정하는 날이 바로 1년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이..

제대로 된 교과서가 필요하다

77년 전 강대국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 나라가 힘이 없으면 결국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남과 북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한 채 지리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6.25 전쟁이 터졌다. 북한 김일성은 '신의 정치'로 남침을 하면서 국민들을 전쟁의 도탄에 빠뜨리면서 많은 희생을 가져왔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인사들도 잘했느냐? 증언에 따르면 나라를 지켜야 할 최고급 장성들은 6.25 전날 까지 술판으로 지새웠다. 그리고 전쟁이 발발하자, 국민들의 안위를 저버리고 저 혼자 살겠다고 남으로 도망쳤다. 손자병법에서 가장 좋은 계가 도망가는 '36계'라고 하지만, 나라의 지도자는 먼저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평생 가져보지 ..

왜 민주당은 사과를 안하는 것인지...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175] 인기와 바꾼 서울 침수 - 조선일보 (chosun.com)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175] 인기와 바꾼 서울 침수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175 인기와 바꾼 서울 침수 www.chosun.com 기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비가 온 정도가 아니라 완전 폭우였다.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과 서초, 관악 등이 물에 잠겼다. 주차장에 자신의 자동차를 살피러 간 사람이 물에 휩쓸려 희생되는가 하면, 반지하에 살던 사람도 희생이 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그런데 지금부터 11년전, 이런 폭우에 대비한 빗물터널과 저수조를 건설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박모 전시장이 이를 백지화하였다. 전직 서울시 공무원의 말에 따르면 일본..

국민 생활을 생각하는 정치인

2022년 4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환자 발생 164,481명, 사망 329명, 누적 1,533만 3,670명, 누적 사망자수 1만 9,421명, 누적 치명률은 0.13%로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인데도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더불어산다'는 당명과 달리 자신들의 당리당략에 따라 국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가?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몇 푼의 돈을 주면서 생색을 내는데, 이것은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 19 감염대책이 잘못되었기에, 2월 이후에 급격한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늘어나 많은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전혀 국민에게 사과는 커녕 당리당략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있다. 다수당이 되었으면 국민과..

오미크론 코로나 19 감염 후기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날. 간밤 등에 식은땀이 흥건하다. 오미크론 코로나 19의 증상과 비슷하다. 일단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였는데 음성이다. 감기려니 하고 종합감기약을 먹었다. 그러나 계속 증세가 악화되는 것이 아무래도 감염된 듯 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양성이라 PCR을 받으라고 한다. 보건소로 가서 PCR을 받고 집에 와서 쉬는데 목구멍부터 콧물, 기침, 두통. 오미크론 코로나 19에 감염이 확실한 듯. 다음 날 보건소에서 재택치료라고 문자가 왔다. 회사에 감염사실과 재택치료 문자를 발송하고 격리에 들어갔다. 나로 인해 가족들 모두 감염되었다. 그런데 독감처럼 취급한다고... 치명률이라는 통계를 무기로... K-방역의 허상이 고스란히 보였다. 완전 방치나 다름없다. 딸은 고열에 기침,..

잔치도 벌이기 전에 재를 뿌리는 모습

내편이 아니면 모두 잘못이라는 생각이 오늘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이면 잔치를 벌여도 시작도 전에 재를 뿌리는 형국이다. 정청래 "모든 게 尹 뜻대로 되진 않을 것…민주당이 절대다수" | 연합뉴스 (yna.co.kr) 정청래 "모든 게 尹 뜻대로 되진 않을 것…민주당이 절대다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3일 "모든 것이 윤석열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ww.yna.co.kr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입법부를 지배하고 있다. 2022년 5월 이후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는 국민희 힘의 윤석렬당선자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당과 진영을 떠나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윤석렬정부의 출발을 축하해야 마땅하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