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사바(さばさば)의 어원

광복 70주년이라 한창 축제분위기였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연은 계속되고 있다.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의 후손들께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시다.

나라에서 후손들을 돌보는데 재정 문제로 어렵다면

일본으로부터 받은 손해배상액으로 세워진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도로공사나 포스코에서

이분들을 위한 공익재단을 세우면 어떨까 한다.

 

그런데 친일 행각을 했던 후손들은 경제적 어려움없이 살고 있다.

그들은 일본놈들에게 아부를 하여 얻은 이익을 지금까지 누리고 있는 것이다.

흔히 “사바사바(さばさば)”를 잘했기 때문이다.

“사바사바(さばさば)”를 사전에서 보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은밀한 뒷거래를 통하여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을 조작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나와 있다.

본디 일본어 “사바(さば)”는 “고등어”이다.

친일파들이 고등어를 일본놈들에게 갖다 바치며 친일행각을 하였고,

그 댓가로 오늘날까지 호의호식(好衣好食)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사바사바(さばさば)”하는 생활이 아닌 정직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댓가가 지불되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표적 친일파인 이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