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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대표, 표가 떨어지는 소리가...

윤의사 2015. 4. 7. 08:50

문재인대표는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왔던 인물이다.

더구나 현재 차기 대통령 후보 중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그런 문재인대표가 요즈음 하는 언행은 표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

어제 국회의원을 400명으로 늘리자고 했다.

과연 지금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는 얘기나 할 때인가?

그리고 그 자신이 2012년 안철수의원이 의원 정수를 200명으로 줄이자고 했을 때,

스스로 동의했던 사람이다. 조변석개나 다름없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인물이라면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과 중후함이 있어야 믿음이 가는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대표의 가벼움이 계속되었다.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는 데 대한 비판이 일자, 퍼포먼스의 하나였다고 한다.

아니 퍼포먼스라니?

지금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장난을 쳤다는 소리인가?

더구나 일본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다.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미국, 일본의 움직임에 빠르게 대응해야할 정치인이

19세기말 조선시대 정치인의 모습과 같은 느낌이다.

지금 대한민국이나 북한은 서로를 인정하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일본의 침략 근성을 막아야 한다.

일본 수상 아베의 침략 본성은 날로 커가는데

한반도에서는 너무 안이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대한민국과 북한은 서로 양보하면서 함께 가야만 한다.

남북 대립과 분열은 일본을 비롯한 강대국의 이익만 보장할 뿐이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안철수의원의 말대로 200명으로 대폭 줄여야 한다.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겨우 자기 땅주변에 도로를 건설하여 땅 가격을 올려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자리로 전락했으니 말이다. 국회의원 한 명을 줄이면 대략 1년에 50억 이상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100명을 줄이면 5000억원 이상의 예산이 절감될 것이다. 직능 대표를 많이 뽑으려고 한다면 지역구 의원 정수를 줄이면 될 것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는 한심한 발상을 할 때가 아니다.

국회 차원에서 일본에 대한 대응책과 남북한의 협력과 교류 방안부터 챙겨야 할 때인 것이다.

그러한 일에 앞장서야 할 인물이 바로 문재인대표인 것이다.

그래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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