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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설치

1925년 6월 8일 일제에 의해 조선사편찬위원회가 조선총독부 부설 한국사 연구기관인 조선사편수회로 이름을 바꾸고 독립된 관청으로 격상되었다. 그 결과 조직이 확대 개편되어 일제는 조선의 정신과 역사를 왜곡하고 가르쳐 일제의 한반도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고 한국인을 쉽게 다스리기 위함이었다. 고문으로 을사오적 중 권중현, 이완용이, 그리고 박영효를 임명하고 조선총독부 2인자인 정무총감을 회장으로 하였다. 변절한 최남선도 위원으로 참여하였다.일제가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왜곡한 계기는 3.1운동이었다. 거족적으로 일어난 독립운동에 놀란 일제는 한국인의 뿌리인 한국사를 왜곡할 필요를 알게된 것이다. 1932년~1938년 사이에 일제의 식민통치에 유리한 자료들만 선택해 편집한 조선사> 37책, 조선사료총간> 20종,..

문재인은 이 칼럼을 보고 느끼는 바가 없을까?

[양상훈 칼럼] 文, 잘린 아이 손목 앞에서 궤변 또 해보길 (chosun.com) [양상훈 칼럼] 文, 잘린 아이 손목 앞에서 궤변 또 해보길양상훈 칼럼 文, 잘린 아이 손목 앞에서 궤변 또 해보길 올해로 30년 돼 가는 수십, 수백만 北 주민 아사 일제 때도 없던 일 그 시기 북 정권은 세계 최대 김씨 묘 건축 북에 가 발전 찬양한 文 탈www.chosun.com문재인은 이 칼럼을 제발 보기를 바랄 뿐이다.하지만 문재인은 이 칼럼을 보고도 모른 척 할 것이다.왜냐하면 그는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현충일

어제는 24절기 중 9번째 절기가 6월 5일 망종(芒種)이다.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芒)의 종자(種)인 보리를 수확하고 논에 모를 옮겨심는데 적당한 절기이다.“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오” ,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 등농사 관련 속담이 많은 이유다.영호남 지방의 농촌에서는 이모작을 하였기에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하느라 이 맘 때가 가장 바쁘다.그래서 나온 말이 “망종엔 발등에 오줌 싼다”라고 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다.망종의 풍습으로는 ‘보리 그스림’과 ‘망종 보기’가 있다.호남지방에서 행해지는 '보리 그스름'은 아직 남아있는 풋보리를 베어다 불에 그슬려 먹으면다음 해 보리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믿었다. 또한 그슬린 보리를 밤이슬에 맞혀 먹으면 건강해진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