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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베트남 파병'과 북한의 '러시아 용병'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보냈다.이에 대해 민주당이나 종북론자들은 입을 닫았다.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병사들로 만들어진 북한군은 러시아 군복을 입고 북한군이 아닌 러시아군으로 싸운다고 한다.이는 용병( 傭兵)이다.월 2,000달러를 받고 러시아에 팔려간 것이다.2,000달러 중 북한군에게 가는 것은 약 60달러이고, 나머지는 김정은 주머니로 간다고 한다.김정은의 외화벌이에 젊은이들이 희생되는 것이다.인권을 늘 앞세우는 민주당과 북한을 동경(?)하던 문재앙이는 말이 없다.베트남 파병과 비교하는 일부 민주당 의원이나 종북론자들은 현실을 바로 봐야 할 것이다.아래 칼럼은 이를 명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박정훈 칼럼] 박정희의 ‘베트남 파병’, 김정은의 ‘러시아 용병’ (chosun.com) [박정훈..

박은식 선생 서거

조선 말기,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이다. 많은 역사책과 위인전을 써서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황해도 황주군 남면에서 1859년 9월 30일에 태어난 박은식은 열 살 무렵부터 아버지에게서 한학을 배우고,특히 주자학을 연구하는 데 힘써 일찍부터 학자로서 이름을 날렸다.그는 일본의 침략이 날로 강화되자, 독립협회에서 활동하다가독립협회가 해산되자 장지연, 남궁 억 등과 함께 황성신문>을 만들어 일제를 비판하는 글을 써서 백성들을 깨우쳤다.의 주필로서 많은 논설을 써서 국권회복과 애국계몽운동을 벌여나갔다. 한편 유교 개혁을 주장하고, 유교계를 친일파의 소굴로 만들려는 일제의 공작을 막기 위해 나섰다.결국 나라를 빼앗기자, 박은식은 1911년 중국 만주로 건너가 국사 연구를 통해 구국 독립..

배려하는 마음

요즈음 육교나 지하철 역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는 다음과 같은 작동법이 보인다.아마 연로하신 분이나 임산부를 위한 배려에서 나온 생각일 것이다.그런데...본인이 출퇴근하면서 느끼는 생각은 요즈음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아니면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지만...누군가 엘리베이터를 타고있다가 문이 닫힐 때 문열림 단추를 누르고 사람이 타면 10초를 기다린다.본인이 출근하던 어느 날.닫힐만 하면 사람이 타고 해서 엘리베이터문이 7번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였다.본인은 엘리베이터의가 닫힐 때 문열림 단추를 눌러 타고자 할 때 앞서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죄송합니다"라고 하며 고개를 숙인다.나로 인하여 10초를 더 기다려야 하는, 또는 앞서 탄 사람이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