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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야(在野)는 뭐하며 사는 사람인가?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9 - 21회 / 재야(在野)는 뭐하며 사는 사람인가?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재야라는 우리 한자어가 있다. 조선시대 우리 선비들은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누었다. 공무원과 서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임금이..

국립중앙박물관 '엘도라도전'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의해서 정복되어진 아메리카 대륙,그들의 눈에는 잉카와 아즈텍의 황금을 빼앗고도 만족을 못한 유럽인들은안데스 산맥 저 너머에 온 몸을 황금으로 두른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바로 '엘도라도'를 찾기 시작하게 되었다.무이스타의 족장이 황금을 온 몸에 바르고 과타비타 호수에서 황금과 에머랄드를 호수에 던지며 제를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콜롬비아 정부는 과타비아 호수를 자연공원으로 지정해 '엘도라도'의 전설을 보존하고 있다. 과타비타 호수 모습 콜롬비아 원주민들은 우리가 사는 지상, 땅 속의 지하, 그리고 하늘에 있는 천상 세계로 우주를 구분하였다. 고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산과 강, 하늘, 나무를 신성하게 여겼고, 특정한 동물을 세 가지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강력한 ..

원주 뮤지엄 산

뮤지엄 산의 종이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입니다. 실첩은 수 놓을 때 필요한 실이나 헝겁조각을 담는 도구로 '색자 실첩'이라고도 합니다. 종이를 겹겹이 접어서 내부에 칸을 만들어 접었다 뗐다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접등은 초나 등잔을 넣는 등으로 기름 종이로 주름잡아 아코디언처럼 접었다 펼 수 있게 만들었어요. 종이를 두껍게 겹쳐 안경집을 만들고 박쥐와 길상 문양을 오려붙여 조각한 느낌입니다. 종이를 여러 겹 붙여 서류나 작은 물건을 휴대하거나 보관할 수 있게 만든 가방입니다. 책이나 문서로 사용한 종이를 재활용하여 종이를 구기고 두들겨 가죽같은 질감을 내는 지갑입니다. 종이를 찢고 불리고 다시 찧는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하여 만든 종이 호랑이 베개 백번의 손길을 거쳐 만든 종이를 다시 수 천번 꼬아 엮어서 ..

원주 오크밸리 뮤지엄 산

올해 피서는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가고 있다. 오늘은 원주 오크밸리에 있는 뮤지엄 산으로 갔다. 산속에 감춰진 뮤지엄 산(Space Art Nature) 은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가 8년 간의 작업 끝에 2013년 5월 개관하였다. 가든과 갤러리,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볼거리가 많았다. 가든은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 스톤 가든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은 한솔제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종이와 관련된 유물이 많았다. 플라워 가든에는 여러 꽃과 나무, 특히 자작나무가 메타스퀘어길을 연상하듯 줄지어 서있다. 스톤 가든에는 우리나라 9도를 스톤마운드로 표현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종이의 시초인 파피루스를 비롯하여 채륜의 종이,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복사본, 그리고 서양의 최초 금속활자본인 ..

[스크랩] 인민(人民)? 누가 인(人)이고 누가 민(民)인가?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9 - 20회 / 인민(人民)? 누가 인(人)이고 누가 민(民)인가?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인민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북한과 중국에서 널리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성, 국민이라는 말이 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