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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남한산성의 가을

수어장대전경 남문의 모습 청량산의 단풍 수어장대에서 바라본 서울 경기도 성남과 광주, 하남에 걸쳐있는 남한산성은 백제의 수도로 추측하는 풍납토성의 남쪽 방어성으로 자리잡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토성(주장성, 일장성라 칭함)을 쌓았으며, 임진왜란 이후 성곽을 보수하는 광해왕의 노력으로 석성으로 다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광해왕때 준공하지 못하다가 이괄의 난을 격고난 후 인조 2년(1624)에 재 시작하여 인조 4년(1626)에 준공하였다. 성곽의 길이만도 11KM이며, 청량산(497.9M)을 둘러싸고 건설되었다. 남한산성의 특징은 성밖은 경사가 가파른데 비하여 성안은 비교적 완만한 지형을 이루어 사람이 거주하기가 유리하다. 성곽의 중심은 수어장대이다. 성안의 군사를 지휘하..

성남 이야기 2008.11.02

상감청자는 수입대체상품으로 개발된 것이다.

1980년대 후반에 일본을 관광하고 온 사람들의 손에는 저마다 밥솥을 가지고 있었다. 코끼리밥솥으로 불리운 일본 밥솥은 우리나라 밥솥과 달리 밥을 오래도록 보관하여도 누렇게 변색되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밥솥의 연구에 전념하여 일본의 기술을 따라 잡을 수가 있었다. 그러므..

개천절 의식은 천문과 관계가 있다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나라에서 공식 지정한 국경일이다.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이 땅에 나라를 새로 연 날이다. 그러나 아쉬움도 남는다. 단군왕검이 나라를 새로 연 날은 음력 10월 3일이다. 하지만 1949년부터 음력을 양력으로 환산하기 어렵다고 하여 양력 10월 3일로 정해놓고 행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