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빙고 한여름에 다른 어느 것보다 인기가 좋은 음식은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수박 화채다. 요즈음에는 얼음이 아주 흔하여 그 중용성과 고마움을 잊고 살고 있으나 옛날에 얼음은 아주 귀한 물건이었다. 그럼 옛날에는 얼음을 어떻게 만들어 보관했으며, 신분에 관계없이 아무나 먹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8.08.23
수작부리다가 술먹는데서 온 말? 우리나라 사람들의 1인당 술 소비량이 러시아와 맞먹는다고 한다. 러시아 사람들은 5명 중 1명꼴로 알콜 중독자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그렇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1인당 맥주 150병, 소주 60여 병을 마신다고 하니 걱정스럽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난 뒤의 모습은 유쾌하지가 않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8.08.20
분황사 황룡사터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분황사가 나온다. 경주시 구황동에 위치한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634년)에 세워졌다. 현재 분황사에는 분황사 석탑과 화쟁국사비부, 삼룡 변어정이라는 우물들이 있다. 분황사 석탑은 높이가 9.3m로 벽돌식으로 돌을 다듬어 만든 모전 석탑(石塔)이다. 현재는 3층으..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8.08.17
첨성대 분황사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첨성대가 나온다. 첨성대는 천체 관측 기구를 통하여 날씨를 관측했던 곳으로, 선덕여왕 2년(633)에 완성하였다. 그러나 한때 사람들은 첨성대를 천문대니,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제단이니 하여 말다툼이 있었다. 아직도 첨성대를 제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삼한시대..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8.08.14
국립박물관의 페르시아전 국립박물관에서 페르시아전을 하고 있다. 다리우스왕때 세계를 지배했던 페르시아. 금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그들로부터 수입한 유리, 곡옥을 비롯한 유물들이 신라에도 수입이 되었다. 아기자기한 우리나라의 유물에 비하여 페르시아의 유물은 소박한 느낌이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8.08.12
황해를 서해라고 부르자 우리나라 주권에 대한 주변국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독도에 이어 이어도에 대한 도전이 중국에서 있었다. 이어도에 대한 거리로 볼 때도 중국은 마라도에서의 거리보다 2배나 멀다. 그런데도 중국은 이어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다. 이제 우리는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8.08.09
삼의사묘 효창공원에는 김구선생 묘 말고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의사묘가 있다. 이들 세 분은 1946년에 유해를 모셔와 효창공원에 안장한 것이다. 김구선생에 의하면 삼의사의 유해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역마다 추도식을 거행하였는데 사람들의 추모 물결이 끝이 없었다고 한다. 이봉창..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8.08.02
미국,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미국이 독도를 리앙쿠르섬으로 부르면서 완전 일본편을 들고 나섰다. 역시 국제 사회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이다. 우리보다 일본이 자신들의 이익에 훨신 부합되므로 일본편을 든 것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알아야만 한다. 미국과 일본을 잊지말자. 국제 사회에서는 영원한 우방이 없.. 학교에서의 일상 2008.07.30
주변국을 이용하라 미국이 독도를 리앙쿠르로 지정하여 분쟁 지역으로 했다고 야단이다. 원래 세계 흐름은 그런 것이다. 우리가 좀더 미리 알았더라면 아마 시기는 늦추워졌을 것이다. 그러나 원래 미국은 일본편을 들었을 것이다. 미국에세 있어 국제적으로 자국에게 꼭 필요한 나라는 일본인 것이다. 한국은 한낮 중국.. 학교에서의 일상 2008.07.29
백범기념관을 다녀와서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를 걸으면 효창공원이 나온다. 효창공원에서 약간 오르막길을 걷다보면 흰색의 건물이 눈에 띈다. 바로 김구선생을 선양하기 위한 백범기념관이다. 전시관에는 선생이 태어날때부터 동학에 참여한 일, 치하포 사건으로 구금되었던 일, 애국계몽운동활..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