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소개할 때 실수하는 것 연말이 다가왔다. 연말이면 사람들은 연하장이나 카드를 보내느라 바쁘다. 요즈음에야 종이로 된 카드나 연하장을 보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를 통해 연말연시의 행운을 기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종종 실수하는 것이 있다. 글을 모두 쓰고 나서 보낸 .. 학교에서의 일상 2009.11.21
세종시문제 세종시 문제가 뜨겁다. 그러나 모든 문제를 크게,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되어있다.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기에 북쪽으로 서울을 옮기지 못하는 것이지, 우리나라의 국운을 더욱 강하게 하고, 대륙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서울을 북쪽으로 옮겨야 할 판이다. 그런데 오.. 학교에서의 일상 2009.11.02
한글 오늘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반포하신 지 563년이 되는 날이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신 애민정신이 투철한 군주이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을 1443년에 창제하시고, 3년 간의 실험 기간을 거친 끝에 1446년에 반포하였다. 훈민정음은 '암클', '언문' 등으.. 학교에서의 일상 2009.10.09
세종시는 재고되어야 세종시문제로 한창 시끄럽다. 세종시는 애초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이다. 노무현전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정권을 차지하기 위한 정략일 뿐이다. 그들의 정략으로 막대한 국민의 세금이 낭비하게된 것이다. 이것은 노무현전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정권이 우선 책임을 질 사항이다. 그러나 .. 학교에서의 일상 2009.09.22
남한산성에 터널을 또 한번 나라가 시끄럽다. 제2 경부고속국도를 건설하는데 남한산성을 통과하는 모양이다. 국토해양부의 공무원이라는 사람은 남한산성을 통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기가 막히는 일이다. 문화재라고 하는 것은 한번 망가지면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다. 남한산성은 우리 .. 학교에서의 일상 2009.08.15
나무를 키우는 마음 주말이면 산을 늘 간다. 산을 갔다오면 한 주일이 즐거우며 활기가 있어 좋다. 내가 주로 다니는 산은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다. 지난 4월부터 생태보전을 위하여 등산로 정비를 하였다. 등산로 정비를 하면서 등산로를 이용하길 바라면서 나무를 심었다. 그런데 나무를 진작에 심을 것이지, 햇볕이 내.. 학교에서의 일상 2009.07.08
'두번째 일' '두번째 일' '두번째 일'을 가져라 나의 본업은 의사이지만,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것이 내게는 '두번째 일'에 해당한다. 이것은 취미라고 하기에는 내 인생에 있어 무척 소중한 일이며, 나는 나름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글쓰기에 임한다. 막연히 취미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면 더.. 학교에서의 일상 2009.05.19
봄을 기다리며 한동안 따뜻하던 겨울 날씨가 갑자기 한파가 찾아왔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계속되니 어깨가 움추려 든다. 지금 이 시간에 우리 아이들 중 대학 입시에 실패하여 어깨를 움추린 아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깨를 움추릴 필요는 없다. 사람의 일생에서 대학 입시가 차지하는 것이 얼마나 .. 학교에서의 일상 2009.02.17
부스러기 시간 이제 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오늘 학교에 나와 아이들을 보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서 간다고 했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이다. 흔히 부스러기 시간을 그냥 허비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사람이 많다. 그러나 하루는 부스러기 .. 학교에서의 일상 2009.01.31
2009년의 일출 경제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해가 떠있지는 않습니다. 해는 떴다가도 지고, 졌다가도 드는 것이 일상입니다. 사람이 너무 편해도 몹슬 인간이 됩니다. 꿀벌을 보십시오. 우리나라에 사는 꿀벌은 언제나 봄부터 가을까지 꿀을 저장하느라 바삐 움직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달콤한 꿀.. 학교에서의 일상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