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시인 박세영의 시에 곡을 붙여 ‘조선인민군행진곡’을 작곡했다. 우리는 강철같은 조선의 인민군 정의와 평화위해 싸우는 전사 불의의 원쑤들을 다 물리치고 조국의 완전독립 쟁취하리라 인민의 자유 행복 생명을 삼고 규율과 훈련으로 다진 몸이니 온 세계 앞서 나갈 조선의 인민군 나가자 용감하게 싸워 이기자 한때 북한군들이 부른 대표적인 군가이다. 그리고 정율성은 1950년 12월에 중공인민창작조와 함께 4개월 동안 참전했다. 이때 그가 작곡한 ‘중국 인민 해방군 군가’를 부르며 6.25 전쟁에 참여해 통일의 꿈이 사라졌다. 지금도 중국의 모든 군대 행사에서 부르는 군가이다. 전진, 전진, 전진! 우리의 대오는 태양을 향하고 조국의 토지를 밟으며 민족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는, 우리는 하나의 무적의 역량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