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우미란 아름다운 어휘는 누가 만들었을까?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9.21 - 28회 / 도우미란 아름다운 어휘는 누가 만들었을까?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 이재운 / 책이있는마을 / 304쪽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편집중 / 24년 28쇄 

도우미는 1993년생이다.

그 해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자원봉사자를 새롭게 부를 명칭을 널리 구한다는 공모를 냈는데, 이때 결정된 어휘다.

당시 조직위 송하성 홍보부장(당시 경제기획원 파견공무원, 현 경기대 교수)이 이 어휘 공모 담당자였다.

이때 처음 불린 도우미는 나중에 자원봉사자란 어휘를 대체하는 말로 자리잡았다.

당시 공모 기간 1주일간 밀려든 도우미 신청자들은 무려 25대 1의 경쟁율을 뚫어야 했다. 최종 선발된 도우미는

800명이었다.

- 최초의 도우미, 1993년 7월 28일, 대전엑스포 발대식 행사 중 선서하는 도우미들.

- 대략 50만 권이 팔린 송하성 공부법. 

39세 때 대전엑스포 조직위로 파견되어 도우미란 어휘를 공모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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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탄하우스

글쓴이 : 태이자 이재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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