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꽃구경

윤의사 2017. 4. 9. 11:15

판교 운중천에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웠다.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기대하는 마음 뿐이다.

미국과 중국의 양강은 북핵을 두고 회담을 하고 있다.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데 한국은 비켜나 있다.

이른바 'Korea Passing'이다.

그러나 5월 9일에 등장하는 대통령 후보들은 이러한 미중의 반응에 전혀 언급이 없다.

심지어 회담에 앞서 미국이 한반도 문제를 제기하는데

일본의 아베와는 전화로 의견을 나눈 모양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명과 왜의 회담,

대한제국 말기의 청과 일본의 회담,

6.25전쟁 당시의 미국과 북한의 회담과 같은 분위기다.

정말 한반도는 위기로 달리고 있다.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도

대한민국호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 것인지를 보고 싶다.

중국에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뜻을 전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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