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 여사라고 부르지 말라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9.1.4-41회 / 김 여사라고 부르지 말라-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 이재운 / 책이있는마을 / 304쪽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19.01.06
[스크랩] 산티아고의 길에 열광하는 한국인들, 김대건 안드레아의 길은 알지도 못해 '산티아고의 길'은, 유럽 사람 빼고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기독교 성지란다. 산티아고의 길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분인 야곱이 예루살렘에서 순교당한 뒤 돌배를 타고 스페인 북부에 이른 다음 지금의 산티아고에 시신이 묻혔다 하여 생긴 길이다. 하여튼 좋다. 나는 붓다의 길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9.01.03
[스크랩] 4차산업, 블록체인, 인공지능 외치면서 삼성 반도체 망하기를 바라다니... 요즘 여러 언론에서 <대한민국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소식을 전하면서 <겨우 반도체 하나 갖고 이룬 성과>라고 폄하하는 보도가 자주 눈에 띈다. 그럼 가발 팔아 6000억 달러를 벌어야 하는가? 그래, 너희는 성공한 사람이나 기업이 보이면 겨우 글로 씹고 긁어 대지만 빌 게이츠는..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12.30
[스크랩] 크리스마스, 왜곡되고 조작되었다 나사렛 예수의 탄생일이라고 알려진 크리스마스 즉 12월 25일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 우선 이 날은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예수 탄생 기념일이다. 오늘날 기독교에 관련된 정의를 가장 많이 내린 로마에서 12월 25일은 태양절이었다. 태양절이란 곧 병사들의 신인 솔 인빅투스 신의 기념..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12.24
[스크랩] 우리말 어원사전, 4번째 증보판을 냈습니다 오늘 책이 나와 서점으로 나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4판이자 28쇄본입니다. 24년이 된 스테디셀러이자, 3판본이 나온 지 10년만에 낸 개정증보판입니다. 이 책은 제가 1995년 1월 25일에 1판 1쇄를 낸 것으로 그간 23주년이 되었습니다. 2003년에 2판, 2008년에 3판을 냈습니다. 우리말 어원 관..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18.11.29
[스크랩] 석가모니 발바닥상 108개 이미지 석가모니 발바닥상(佛足相) 108개 이미지 석가모니의 발은 불교 신자들의 예배 대상이다. 서른여섯 살에 아라한이 된 사캬 고타마 싯다르타는 80세에 열반할 때까지 인도 곳곳을 다니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안거를 했다. 그래서 발 자체가 법을 상징하고, 발바닥 상을 만들어 예배 대상으로..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11.10
[스크랩] 내 이름은? 칭기즈칸의 이름은 <몽골 보르지긴 테무친>이다. 몽골은 부족, 보르지긴은 씨족, 테무친이 이름이다.붓다의 이름은 <사캬 고타마 싯다르타>다. 사캬(석가)가 부족명, 고타마가 성 즉 씨, 싯다르타가 이름이다.누르하치의 이름은 <주르첸 아이신길로 누르하치>다. 주르첸(여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11.02
[스크랩] 경주 최부잣집은 왜 망했나 경주 최부잣집은 왜 망했나 지난 여름에 휴가 차 경주에 갔다가 경주 최부잣집 고택에 들러 구경했다. 최부자의 시조랄 수 있는 최국선(崔國璿)이 1631년에 태어나 1682년에 사망했으니 그 생애의 반을 따져 1660년부터라고 치면 1960년까지 약 300년간 만석 부자의 기운을 떨쳤다고 볼 수 있다..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10.28
[스크랩] 갠지스강의 모래알은 대체 몇 개인가? 갠지스강의 모래알은 대체 몇 개인가? 고타마 싯다르타 즉 붓다는 곧잘 갠지스강을 말씀하셨다. - 수보리여, 갠지스강의 모래알은 아주 많지? - 많고 말고요. - 갠지스강의 그 수많은 모래알 하나하나가 삼천대천 세계라고 하면 이 세상은 매우 크겠지? -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이런 식이었..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8.10.24
[스크랩] 글은 文, 글자는 字다 한글날 지났지만 한 가지만 더 짚겠다.<아름다운 글 한글><가장 과학적인 글 한글>이렇게 한글을 '글'이라고 말하는 텔레비전 뉴스를 보았다.글 써서 자식 기르고 나 먹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린다.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도록 우리말 교육을 방치했을까, 혼자 생각..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