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선생님 190

[스크랩] 인민(人民)? 누가 인(人)이고 누가 민(民)인가?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9 - 20회 / 인민(人民)? 누가 인(人)이고 누가 민(民)인가?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인민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북한과 중국에서 널리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성, 국민이라는 말이 쓰이다..

[스크랩] 우위를 점하다? 뭘 어쨌다고?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6 - 17회 / 우위를 점하다? 뭘 어쨌다고?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판소리를 듣다 보면 한자어에 치어 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괴상한 대사가 자주 들린다.조선 사대부들이, 저희만 몰래 배운 ..

[스크랩] 육개장의 개는 무슨 뜻일까?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9 - 18회 / 육개장의 개는 무슨 뜻일까?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육개장이란 음식이 있다. 그런데 개가 들어가니 개(狗, 犬)고기가 들어간다는 뜻일까? 물론 이 개는 멍멍 개다. 하지만 육개장 재료는 개고..

[스크랩] 한국어로 알고 사용하는 서구어 대부분이 일제 번역어

나는 1994년부터 일본어사전을 베낀 조선어사전과 그 뒤를 잇는 우리나라 사이비 국어사전을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우리말 사전 열 권을 썼다. 그렇다고 해서 메이지유신 때 홍수처럼 밀어닥친 서양의 여러 어휘를 한자어로 고쳐쓴 일본인들의 노력을 아주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스크랩] 은행? 왜 금행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9 - 19회 / 은행? 왜 금행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은행이라는 어휘에 왜 은보다 더 비싼 금이 안들어가고, 더 싼 은이 들어갔을까? 먼저, 은행은 잘못된 발음이다. 원래 은항이라..

[스크랩] 우위를 점하다? 뭘 어쨌다고?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6 - 17회 / 우위를 점하다? 뭘 어쨌다고?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8쇄 판소리를 듣다 보면 한자어에 치어 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괴상한 대사가 자주 들린다.조선 사대부들이, 저희만 몰래 배운 ..

[스크랩] 용빼는 재주? 용 한 마리 잡나?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7.4 - 16회 / 용빼는 재주? 용 한 마리 잡나?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7쇄 용 빼는 재주라도 있느냐는 말이 있다. 큰 힘, 큰 재주를 가리키는 말이다.그런데 이 용이 무슨 뜻일까?龍(Dragon)일까? 당연히 그렇게 아..

[스크랩] 왜구가 아기발도(阿其拔都)로 불리게 된 이야기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6.27 - 13회 / 왜구가 아기발도(阿其拔都)로 불리게 된 이야기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 이재운 / 노마드 / 552쪽 / 24년 27쇄 고려 말 우왕 6년(1380년)에 일본군 장수 아기발도(阿其拔都)가 병선 500척을 이끌고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적이 있다.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