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을 만든 이유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근간/책이있는마을 나는 대학에서 소설 창작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시론을 공부했다. 초급 과정에서는 김동리 선생으로부터 정확한 단어와 문장을 만드는 법을 반복해서 배웠다. 서정주 선생과 구상 선생도 시와 시어를 가르쳐주셨다. 그때 김..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16.09.23
[스크랩] 고산자 김정호, 세상의 길을 내다 중국땅 중국산하만 알던 조선 사회에 던진 우리땅 우리 산하 이야기 <대동여지도> * 이 소설은 1994년에 처음 쓴 '청소년 역사소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3번째로 출간하는 것이다. * 이번 판본은 청소년용에서 일반용으로 고쳤다. * 김정호가 처음에 만든 지도는 청구도였다.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9.04
[스크랩] 이중섭 선생께 소설 출간을 고유하다 <가짜화가 이중섭>을 출판한 <책이있는마을> 식구들이 망우리 이중섭 묘에 가서 책과 소주를 올렸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즐기신 소주 한 병과 소설 책이다. 선생께서 왕소금으로 드시던 그 소주를 기려 안주를 다로 올리지 않았다. 나는 역사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쓸 때마..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7.21
[스크랩] 뉴시스 중앙일보 / 노을 앞에서 울부짖는 소...이재운의 "가짜화가 이중섭`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미술시장이 위작논란으로 발칵 뒤집힌 상황에서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란다. '가짜화가 이중섭'이라니.25년전 점화된 '천경자 위작'논란이 꺼지지 않은데 이어 2006년 이후 '국민화가'들도 피해가지 못했다. 박수근·이중섭 위작 논쟁을 필두로 최근에는 세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7.19
[스크랩] 뉴시스 중앙일보 / 노을 앞에서 울부짖는 소...이재운의 "가짜화가 이중섭`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미술시장이 위작논란으로 발칵 뒤집힌 상황에서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란다. '가짜화가 이중섭'이라니.25년전 점화된 '천경자 위작'논란이 꺼지지 않은데 이어 2006년 이후 '국민화가'들도 피해가지 못했다. 박수근·이중섭 위작 논쟁을 필두로 최근에는 세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7.19
[스크랩] 뉴시스 중앙일보 / 노을 앞에서 울부짖는 소...이재운의 "가짜화가 이중섭`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미술시장이 위작논란으로 발칵 뒤집힌 상황에서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란다. '가짜화가 이중섭'이라니.25년전 점화된 '천경자 위작'논란이 꺼지지 않은데 이어 2006년 이후 '국민화가'들도 피해가지 못했다. 박수근·이중섭 위작 논쟁을 필두로 최근에는 세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7.19
[스크랩] 오늘 책이 나왔다 <가짜화가 이중섭> 고맙다. 나는 소설을 썼을 뿐인데 편집하고, 교정하고, 디자인하고, 인쇄하고, 제본하고, 배본하고, 영업하고, 출판사는 할 일이 많다. 막상 원고 넘긴 뒤부터 나야 한가하게 지내며 휴식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 큰 돈을 투자해야 하는 사업이고, 비지니스다. 더 크게 보면 산업이다. 출..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7.06
[스크랩] 오늘 책이 나왔다 <가짜화가 이중섭> 고맙다. 나는 소설을 썼을 뿐인데 편집하고, 교정하고, 디자인하고, 인쇄하고, 제본하고, 배본하고, 영업하고, 출판사는 할 일이 많다. 막상 원고 넘긴 뒤부터 나야 한가하게 지내며 휴식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 큰 돈을 투자해야 하는 사업이고, 비지니스다. 더 크게 보면 산업이다. 출..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7.06
[스크랩] 우리 국민 35%가 책을 단 1권도 읽지 않는다니? 어제 딸이 텔레비전 채널을 독차지해서 무슨 뷰티 프로그램이라는 걸 어쩔 수없이 함께 보았는데, 누군가가 여성들의 입술 사진만 보고도 어느 회사 어떤 제품을 썼는지 척척 맞추는 걸 보았다. 깜짝 놀랐다. 우리 사회 곳곳에 이렇게 전문가가 많구나 싶었다. 향기만 맡고도 그 향수가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3.09
석류이야기 석류 이야기 우리집 마당에 석류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위도가 높아서 열매는 안 열리고 탐스러운 꽃이 한 달 내내 피었다 지는 모습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게 석류는 과실나무가 아니라 꽃이나 보는 관상수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이 석류나무에 열매가 세 개나 열렸습니다...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