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설 황금부적 한국사의 가장 우울한 시기인 1901년에서 1909년까지 9년간 이 땅에서 비밀스런 일이 벌어졌다. 하늘과 땅이 뒤집혀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서고, 남북극이 바뀌는 등 개벽이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었다. 개벽을 가리켜 수운 최제우는 "사람이 하늘이다((人乃天))" 외쳤다. 일부 김..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6.01.20
[스크랩] 위안부 문제, 이제 우리가 해결하자 <합의문 전문> 일제가 강제 동원한 위안부 피해자들이 이제야 명예회복을 하고 해원하게 되었다. 양국 외무장관 합의문 발표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애쓰셨다. 고맙다. 오늘 일본 정부는 한일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공식적으로 <위안부가 일본군에 의해 강제동원>되었으며, <일본..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12.28
[스크랩] 조선의 왕실과학자 장영실 20년 전에 청소년역사소설로 썼던 <장영실>을 손보아 다시 냅니다. 장영실은, 고려 말 정몽주가 선지교에서 쇠망치에 맞아죽을 때 그의 당파란 이유로 그날 중 피살된 전서 장성휘의 아들입니다. 아시다시피 역적으로 몰리면 그 즉시 처자는 노비가 됩니다. 그렇게 하여 동래현 관노로..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12.22
[스크랩] <인연의 힘>이 되다 2007년에 첫 출간되었던 <인연의 법칙>이 2015녀에 <인연의 힘>으로 얼굴을 바꾸어 재출간된다. 그동안 바이오코드 표기 문제로 일반 독자들이 어렵다는 호소가 있어 쉽게 손질하고 다듬었다. 바이오코드 교육용을 일반인용으로 바꾼 것이다 - 8년만에 새로 나온 <인연의 힘>은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10.28
[스크랩] <정도전, 그가 꿈꾸던 나라>가 <칼에 베인 용>으로 얼굴 바꾸다 출판사 책이있는마을에서 <정도전, 그가 꿈꾸던 나라> 제목을 <칼에 베인 용>으로 해서 다시 내겠다는 연락이 왔다. 소설이 또 출간된다니 저자로서야 반가운 일이지만, 이런 환경이 좀 서글프다. 이 소설은 원래 2008년 1월에 <나는 고백한다 - 정도전 암살 미스터리>란 제목으..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10.12
[스크랩] 국민일보/소설 사도세자, 영화 사도와 180도 다른 접근 화제 소설 ‘사도세자', 영화 ‘사도'와 180도 다른 접근 화제 이재운 작가의 장편소설 ‘사도세자’(책이 있는 마을)가 기존 시각과 180도 다른 접근의 내용으로 화제다.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소설 ‘사도세자’는 논문 수준으로 진실을 파고들어 사도..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09.22
[스크랩] 진짜 사도 이야기를 만나자! - 기사 <한국일보로 가서 기사보기> 영화<사도>와 KBS드라마스페셜 <붉은달>등 '사도세자'주제의 영화, 드라마가 여름을 달구는 가운데, 장편소설 <나는 그들의 비밀을 알고 있다-사도세자>(이하 <사도세자>)가 뒤늦게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10월 '책이 있는 마을'에서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09.15
[스크랩] 대마도서 훔쳐온 불상 반환 결정한 검찰, 잘했다 문화재 절도단이 대마도 카이진신사(海神神社)가 모시고 있던 '구리로 만든 서있는 불상'을 돌려주라고 결정했단다. 그간 국내에서 일본인에게 이 작품을 절도당한 흔적이 없고, 절도당했다는 신고도 없기 때문에 카이진신사가 조선이나 조선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봉안했을 수 있기 ..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07.19
[스크랩] 붓다의 진신 사리 싯다르타 고타마 사카 즉 붓다는 약 2500년 전에 인도의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셨다. 그의 유언은 이러했다. * 싯다르타 ; 이름, 코타마 ; 성씨, 사카 ; 종족명 - 자신을 등불 삼고 자신에게 의지하되 남에게 의지하지 말라. 법을 등불 삼고 법에게 의지하되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라. 나는..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2015.05.30
[스크랩] 모닝타임스 / 정확하지 않은 언어습관이 부른 수능 출제 오류 <모닝타임스로 가서 이 기사 보기> 2014년 수능 영어 25번 문항이 또다시 오류다. 무식이 자랑인 나라에서 그다지 대단한 오류는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이게 오류인지도 몰라서 허둥대는 교육부를 보면 이 나라의 앞날이 아득하다. 정답과 오답조차 가리지 못하는 집단 지능이 대한민..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