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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오늘의 역사, 광복 50주년을 맞아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일본은 한반도를 다스리기 위해 교육령을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하였다.1911년의 제1차 조선교육령은 조선인을 일본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기르기 위해 조선의 교육을 보통교육과 실업교육으로 한정했다. 3.1운동 이후 이른바 '문화정치'의 일환으로 나온 제2차 조선교육령은 사범학교를 설치하게 하고 대학에 대한 규정을 두어 조선에서도 대학이 설립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고 민립 대학 설립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1938년의 제3차 조선교육령으로 민족말살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황국신민화를 추진하였다.일제는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1년 국민학교령을 공포해 소학교를 국민학교로 이름이 바꾸며 어린이들까지 전쟁 관련 부역에 동원하는 한편, 전문학교생·대학생들을 학도병으로 강제 지원시켰다. '..

친중종북론자들이 봐야만 하는 글

핵보유국 북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항미(抗美)의 전초기지 (chosun.com) 핵보유국 북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항미(抗美)의 전초기지핵보유국 북한,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항미抗美의 전초기지www.chosun.com북한에서 2주 전 강우에 압록강이 범람하면서 엄청난 피해가 났다.김정은은 고무보트를 타고 쇼를 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위하는 척 한다.김정은의 쇼로 수해를 입은 북한주민의 희생이 없었다는 거짓을 북한 매체가 보도하고 있다.북한의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이나 프로그램을 볼 때 엄청난 인명피해가 났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말이다.모두가 김정일 때문에 피해가 없다는 식이다.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수해피해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해도 거부하고 있다.오직..

8월 10일 오늘의 역사, 이봉창 의사 탄생

이봉창은 1901년 8월 10일 서울 용산구에서 아버지 이진규와 어머니 밀양 손씨 사이에서 2남으로 태어났다.아버지가 건축청부업과 우차운반업을 경영하여 비교적 부유했으나, 아버지의 투병과 사기로 집안이 어려워가게 점원으로 일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철공소 등을 떠돌며 노동을 하였다. 일본에서 조선인에 대한 차별대우로 현실을 체념하며 스스로를 일본인과 똑같은 일왕의 백성이며 조선인이지만 더욱 일본인다운 ‘신(新)일본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1928년 11월 교토에서 거행되었던 히로히토 일왕 즉위식을 구경하러 갔다가 국한문 혼용으로 쓰인 편지를 갖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치장에 10일 동안 구금되었다.이 사건으로 이봉창은 ‘신일본인’이 되어도 일본인들은 여전히 자신을 식민지인으로 여긴다는 사실을 깨달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