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6.6 - 5회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그게 뭔데?
다홍치마는 녹의홍상(綠衣紅裳)을 입은 처녀를 의미하는 말이다. 흔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말을 '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을 선택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이 말의 원래 뜻은 '같은 값이면 과부나 유부녀가 아닌 처녀가 좋다'는 뜻이다. 홍상(紅裳)의 반대말인 청상(靑孀)은 '젊은 과부'를 일컫는 말이고, '청상(靑裳)'으로 쓸 때는 '기생'을 가리키는 말이다.
* 의(衣)는 윗도리, 상(裳)은 아랫도리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6.6 - 4회 / 가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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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6.1 - 2회 / 효자(孝子)는 누구를 가리키나?
태이자 우리말 사전 2018..5.31 - 1회 / '질질 끌다'의 질질이 무슨 뜻?
출처 : 알탄하우스
글쓴이 : 태이자 이재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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