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되는
이승은, 허현선작가의 '엄마 어렸을 적엔'을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용인타임스를 찾는 분들은 모두 겪은 이야기이리라 생각합니다.
추억을 더듬어보시고,
정도 느겨집니다.
다만 오늘의 우리 아이들이
60-70년대의 모습으로 산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들어놓은
지금의 모습을 지키면서
나아가 더욱 발전시키는 길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요?
엄마와 아빠가 해주시는 그네놀이, 언제보아도 정겨운 모습이지요...
다리가 닿지않아 자전거를 탈 때 항상 불안했지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자전거를 타면 언제나 신이 났지요.
에그그, 무슨 잘못을 저질렀을까? 선생님은 자꾸만 걸상을 팔을 곧게 피라고 하시지만,
아무리 해도 걸상은 내 머리에 모자처럼 씌워지지요.
복도에 기름칠은 왜 이리 자주하는지...
노는 시간인 모양이네요. 양은 도시락은 난로 위에 쌓여있고,
아래 있는 것을 위로 올리지 않으면 도시락과 밥은 온통 탈텐데...
책상의 가운데 줄을 긋고 넘어오면 바로 연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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