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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주시하라

윤의사 2011. 12. 19. 20:43

김정일이 세상을 떠났다.

1994년 7월, 김일성에 이어 북한을 철권통치하던

김정일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세기의 독재자가 2011년에 두명이 저 세상으로 떠났다.

절친했던 가다피와 김정일이

아마도 하늘에서 만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김정일은 자신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은을 선택했다.

김정은의 위치는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제 중국을 주목해야 한다.

중국에는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있다.

중국은 꾸준하게 동복공정을 주장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길림성에 살고있는 재중동포의 독립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나아가 북한에 정변이 일어났을 때

김정남을 앞세워 진입할 수도 있는 것이 동북공정의 목적이기도 하다.

북한이 바르게 변해서는 안되는 이유이다.

서서히 변화하여

대한민국과 서서히 통합해야만 한다.

그래야 통일 비용도 줄이면서 

남북한 간의 이질감도 줄어들 것이다.

이제 김정은 시대와

중국을 주시하면서

한반도의 미래를 개척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