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역사에 죄는 짓지말아야...

윤의사 2010. 6. 30. 07:25

어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었다.

한반도의 조그마한 나라에 웬 수도가 두 개가 필요할까?

한번 결정된 사항이라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나,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고 그냥 밀어붙이는 사람들이나

역시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표만을 의식하고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그들은 남북통일을 생각이나 한 것일까?

전혀 아닌 듯하다.

말로는 한민족이라며 떠들면서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

모름지기 정치인이라면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해야만 한다.

자신들의 양어깨에 우리나라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가의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책을 노무현정부가 해놓고

지금도 버젓이 정치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잊기를 잘하는 모양이다.

정치인들이여,

역사에 죄짓지 말아야만 한다.

역사는 드라마가 아니니까...

역사에는 NG가 용납되지 않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