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에는 영어를 써야 대우받는 세상인가보다.
언론기관이나 사회의 지도층들이 영어를 강조하고
영어를 쓰면 자신의 지위와 품격이 오르는 모양이다.
심지어 텔레비젼에서조차 영어나 외국어로 직업을 나타내고 있다.
영어나 외국어로 직업을 나타내면 직업의 위상이 올라가는지...
드라마에서 요리사의 우두머리인 주방장을 세프(CEF),
머리를 다듬는 사람을 헤어디자이너 등으로 부르고 있다.
이것은 모두 사대주의 사상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좋은 말이 있는데 왜 굳이 영어로 직업을 나타내는가?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텔레비젼에서 오히려 이를 조장하는 것 같다.
직업 등을 영어나 외국어로 나타내는 것을 지양하고
순수 우리 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영어나 외국어는 외국인을 만났을 때 표현하면 된다.
외국인을 만났을 때 영어나 외국어를 쓴다면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생각할 것이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것이 곧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다.
'학교에서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에 죄는 짓지말아야... (0) | 2010.06.30 |
---|---|
중학생에게 교사 평가를 하라고? (0) | 2010.06.29 |
자기 자신에 철저하라 (0) | 2010.06.18 |
돈먹는 하마 원어민영어교사 (0) | 2010.05.30 |
안중근의사 순국100주년을 맞아 (0) | 2010.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