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한글박물관 개관

윤의사 2014. 10. 9. 17:02

오늘은 568돌 한글날이다.

서울 용산의 국립박물관 근처에 국립한글박물관이 개관되었다.

처음 개관한 박물관이어서 관람을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처럼 한글을 사랑하는지 몰랐다.

끝없이 늘어선 줄에서 한글 사랑을 느껴졌다.

하지만 현실도 같을까 의문이 든다.

특히 텔레비젼 등의 언론기관에서의 한국어 파괴는 무서운 기세다.

예능프로에서 나오는 말들...

'멘붕', '썸타다', '허세작렬' 등 이루 헤아리기가 어렵다.

우리 말 한글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언론이

오히려 올바른 한글을 오염시키니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이제라도 방송 등 언론기관에서 제대로 된 한글을 표현했으면 한다.

 

한글박물관에 들어서기 위해 늘어선 긴 줄

한글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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