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보통 국가 일본

윤의사 2014. 7. 2. 07:59

일본이 보통 국가를 선언하였다.

일본이 늘 하는 말로 독일과 비교를 해보자.

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먼저 전범을 모두 처벌하였다.

그리고 자신들에 의하여 피해를 본 국가와 사람들에 대하여 정중하게 사과를 하였다.

지난 해에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피해국의 추모비에 무릎을 꿇지 않았는가?

더불어 독일은 자신들에 의해 피해를 입은 국가에 대한 배상을 완료하였다.

나아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도 완료하였다.

하지만 오늘 피해자가 다시 나타나면 그 즉시 사과와 배상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독일이 해왔던 행보는 일본과 전혀 다른 것이다.

어찌 독일과 일본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가?

일본은 지금껏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았다.

일례로 일본군에 의하여 성노예 피해를 본 활머니들이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1980년대 후반이었다.

이전에 한국의 정서상 그러한 일은 금기시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본이 주장하는 1965년의 한일협정으로 보상이 완료되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더구나 그들은 1급 전범을 야스쿠니신사에 합사해 추모하고 있지 않은가?

그들은 언제든 태평양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국가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형편은 어떤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있는가?

결론은 '아니다'이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반도에서는 남과 북이,

대한민국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으르렁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일본의 국방력은 우리나라를 훨씬 앞서고 있다.

그들의 속성상 일본 국내가 어려우면 언제든 도발할 수 있는 나라이다.

하루빨리 보수와 진보가 서로를 감싸주며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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