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사퇴시 국고보조금은 반환해야

대선이 요동을 친다.

통합진보당의 이정희후보가 사퇴하였기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양당대결이 되었다.

나는 지난 총선 때 당선자의 결격 사유로

보궐선거가 있을 때에는

그 비용을  당선자가 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blog.daum.net/hannal/?t__nil_login=myblog

 

이제 이정희후보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그녀는 이제 대통령 후보를 스스로 내려왔다.

27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그 돈은 우리들이 낸 세금의 일부이다.

반드시 반환되어야 한다.

그녀가 대통령 후보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준 적이 거의 없다.

오히려 짜증만 나게 한 사람이다.

국고보조금을 모른 척 할 것이 아니라

당선자의 결격 사유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때

모든 비용을 당선자에게 물려야 되듯이(법이 개정될 것으로 믿음)

국고보조금을 반환해야 할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변명을 일삼았다.

자신들이 국고보조금을 반환하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분배해 나누어 가진다고...

하지만 통합진보당의 주장은 거짓이다.

통합진보당이 반환하면

아직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여질 지 알 수 없지만

국민을 위해서 쓰여지는 것이지,

결코 기존의 양당에 분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자신들이 깨끗하다고 늘 주장하기에

이정희후보의 결단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