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독일을 본받아야 할 일본

윤의사 2008. 7. 22. 10:45

아이들을 지도할 때 아이들에게 많이 비교해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과 일본이다.

독일은 자신들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저지른 반인륜적인 전쟁범죄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지고 있다.

예컨대 아직도 베를린 거리에는 히틀러시대에 있었던 팻말이 아직도 거리를 지키고 있다. 가령 "이 광장에서 유태인은 단지 노란색표시가 찍혀있는 벤치만 이용할 수 있음-1939"라든가, "베를린 수영장은 유태인은 사용 불가"라는 식이다. 이러한 팻말을 보면서 독일인들은 과거에 자신들이 저질렀던 범죄를 반성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정신적인 반성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보상에도 나서고 있다. 물론 독일 사람들이 유태인을 비롯한 전쟁에서 피해를 본 국가에 이미 보상은 끝마쳤다. 하지만 지금도 독일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이나 국가가 나타나면 지체없이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독일의 전대통령인 폰 바이체커는 "과거에 눈감은 자는 현재에 대해서도 눈멀게 된다. 비인간성을 기억하려 하지 않는 자는 새로운 감염 위험에 놓이기도 쉽다"고 말하면서 독일인들의 끊임없는 반성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어떤가?

말로만 반성한다, 유감이다, 통석한다라는 식으로 말장난을 늘어놓지 정작 반성의 빛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저지른 죄과가 얼마나 큰 것인데 자신들이 원자탄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더 강조하는 철면피를 행하고 있다. 과거에 전범으로 처벌을 받은 놈들을 영웅으로 추앙하는 자들이 바로 일본이다.

더구나 일본에 의해 저질러진 위안부 문제에 대해 그들은 일벙 거리를 두고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들에 의해 저질러진 성범죄에 의해 얼마나 많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를 한 번만이라도 생각을 했으면 한다.

이제 일본을 바로 보아야만 한다. 그들은 언제든지 군국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 놈들이다.

그들을 용서는 하되 결코 믿지는 말아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력이 일본을 넘어서는 그 날까지 전국민은 단결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들이 독도에 대한 망언을 계속하고 있는 것도 바로 경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에 종속되었기 때문이다.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으로 일본을 이겨야만 한다고 아이들에게 늘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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