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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 이재운 작가의 글을 인용해본다. - 삼일절, 일본은 몸부림치며 미워하는 척하면서 중국에는 너무 깊은 사랑에 빠진 '셰셰' 사대주의자들에게 한 마디한다서대문에 독립문이 있다.등신 아무개(난 이 자가 딱 5년 사이에 이렇게 나라를 깡그리 말아먹은 줄 몰랐다)는 여기서 일제로부터 독립하자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등신이 오늘날 우리나라 곳곳에 중국 세력이 깊숙히 침투하도록 교묘하게 길 내주고 터준 놈이다. 역사를 모르는 놈이니 독립문이 뭔지도 모른 것이다.조선이 망해가던 무렵, 나라의 기틀부터 바꿔 서양 오랑캐에 맞서자, 중국 속국에서 벗어나 과학기술로 벌떡 일어나는 새 시대를 맞이하자고 깃발 든 개화파들이 돈을 모아 세운 게 독립문이다. 중국 사신 맞이하던 영은문을 때려부수고 '조선은 독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