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중화민족주의를 경계한다.

윤의사 2008. 4. 28. 10:34

많은 학생들의 관심 중의 하나는 8월에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어제는 성화 봉송이 있었다.

그런데 때아닌 중국 유학생들의 볼썽사나운 일이 벌어졌다.

자국도 아닌 남의 나라에서 행패를 부린 것이다.

모든 것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중국인들의 중화주의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중국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그들은 북한이 갑자기 무너졌을 때에 북한까지도 넘보는 사람들이다.

바로 동북공정도 이러한 그들의 정책에서 나온 것이다.

이제 경제적으로 세계의 중심 국가로 성장하는 중국인들에게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인 우리나라는 안중에도 없는 듯 행패를 부린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그들의 행패에 강력하게 대처해야만 한다.

그리고 나와 같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은

중국의 변화하는 모습과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알려주어야만 한다.

그래야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우리의 아이들이 국제 정세를 올바르게 판단하여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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