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북한 식량은?

윤의사 2008. 5. 8. 16:23

북한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고생이 많은 모양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식량기구에서 주는 쌀을 북한 주민에게 주는 것이 아닌 군인이나 북한의 지배층에게 넘겨지는 것을 본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애써 준 쌀이 북한 주민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 때문에,

또한 '퍼주기' 논란에 빠져 북한을 도와주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물론 상호교환방식에 의한 쌀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서 더더욱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북한 주민이 굶주리는데 꼭 상호교환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같은 한민족인 북한 주민들에게 진정 필요한 식량이 지급되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가 주는 식량을 북한 지배층이나 군인들이 먹지 않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쌀이 아닌 다른 곡물을 찾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기장이나 보리이다.

이 식량은 절대로 북한의 지배층이 먹지 않을 것이다. 감시단이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어도

쌀처럼 밤에 그것을 다시 정부에 반납하지는 않을 것이다.

정부나 북한을 도와주는 단체에서는 쌀이 아닌 다른 식량을 찾아야만 한다.

굶주리는 북한의 어린이를 살피는 정책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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